티비 나오는 유명 연예인 되면 돈 잘벌줄 알았지만
슬리피 보면 꼭 그런것도 아니죠. 소속사에서
돈을 제대로 줘야 연예인이라도 돈을 버는데요.
슬리피정도의 인지도에 정산 0원이라니..
참 말도 안되는 상황이었죠?
결국 슬리피는 소속사였던 "TS 엔터테인먼트"와 소송을 했고
길고 긴 소송끝에, 드디어 슬리피가 승소했다는 소식이죠.
슬리피 말고도 B.A.P , 시크릿 전효성 등등
그 회사 소속 아이돌들.. 돈 못받고 소송 많이 했더라구요...
보통의 계약 7:3을 넘어서 8:2 심지어 9:1까지..
악마도 울고갈 사악한 수익분배율에다가 거의
불공정 계약을 방불케 하더니, 그래도 승소해서 다행이네요.
이에대해 슬리피가 입장을 밝혀서 눈길을 끌고있네요.
"법정다툼이 아직 다 끝난것은 아니다. 앞으로도
조용히 꾸준히 대응해갈것. 2019년에 제기한 소송이
이제야 결과가 나왔다. 내가 억지부린게 아니라는게
인정받아서 마음의 위안을 받았다" 라는 슬리피.
근데 또 슬리피 말로는.. 회사 측에서 분명 항소를 할거고
그럼 또 몇년동안 법적 다툼을 이어가야 한다고..
항소가 3번까지 가능했던가요.. 모르겠네요
그래도 슬리피는 앞으로도, 지난 3년간처럼
계속해서 묵묵하게 대응해나갈것이라고.
오죽했으면 물도 끊기고 전기도 끊기고..
소속 아티스트를 이렇게 대우하는 회사가 어딨나요.
그럼에도 TS 측은 "슬리피 가난하지 않다
1억 5천짜리 빌라도 있다"면서 황당한 주장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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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슬리피 나이에 일억정도 빌라 있을수 있죠
솔직히 슬리피 일한거 생각하면 10억짜리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데.
그럼에도 TS 엔터 측에서는 슬리피를 상대로
약 2억 8천 가량의 전속계약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
악마가 있다면 이런게 아닐까요..비록 지금은 슬리피가
그 회사를 벗어났고, 또 얼마전에는 결혼식 까지 해서
배우자와 행복을 찾았다지만.. 지난 3년간 얼마나 힘들었을지..
평소에 슬리피가 빌붙는 이미지 돈없는 이미지에
맨날 딘딘이 슬리피 밥사주고 그래서 웃겼는데
그게 이미지가 아니라 찐으로 돈이 없는거였다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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