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대구 워터밤 공연 실신 "사람 쓰러졌잖아" 심각 인스타 스토리
코로나로 한동안 막혀있던 공연업계가
요즘 다시 슬슬 살아나고 있죠.
여름철을 맞이하여 싸이워터밤 등등 다양한 행사..
볼거리도 많고 즐길거리도 풍성해지고 있는데요.
싸이뿐 아니라 다양한 가수들의 워터밤,
특히 박재범 역시 여름철 워터밤하면 뺄수없는데,
그런 박재범의 대구 공연중, 실신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ㄷㄷ
사건은 이러해요. 엊그제 토요일 23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워터밤 대구 2022" 공연이 개최되었고..
박재범은 SOLO 노래를 부르던중, 갑자기 손을 듭니다..
박재범이 손을 드니 노래가 중단되고요. 박재범은
조용해진 가운대 객석을 가리켜요.
"무슨일 있어요 저기?"라고 하는 박재범..
알고보니 공연중에 사람이 쓰러진거고..
박재범은 그걸 본거죠. "사람이 쓰러졌대요.
사람들 손들고 있잖아요"라고.. 와. 멋지네요.
박재범 때문에 상황이 빠르게 수습되었다고.
쓰러진 사람이 들것에 실려나가고 나서
상황이 수습되고.. 박재범도 관객들에게 당부를해요.
"여러분 넘 힘들거나 목마르면 물달라고 하고
서로 잘 챙겨주세요 알았죠? "라고 하는 박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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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것도 중요하지만 놀다보면
다치거나 쓰러질수 있으니까요."라는 말도 덧붙이고.
역시 박재범 공연 짬바가 있네요.
공연 끝나고 나서도 인스타 스토리 인스스 올려서
마무리까지 완벽했던 박재범. "대구 워터밤 분들
좀 지쳐보였는데 끝까지 힘내줘서 감사하다"라고.
진짜 박재범은..깔데가 없다! 완벽 그자체. ㅋㅋ
대구 워터밤 실신 관객은 의식도 돌아오고
다친데 없이 괜찮아졌다고 박재범이 그러네요.
박재범도 신경 쓰여서 주최측에 확인해봤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