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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태국의 스릴러영화 랑종 개봉을 앞두고 공포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이 다들 떠들썩하죠? 이게 태국 감독이 찍기도 했지만

제작이 바로 나홍진 감독인데요. 나홍진 감독 하면 바로 곡성이죠?

랑종에 비하면 곡성은 코미디라고 할만큼 랑종이 무섭다고 하는데요. 

근데 참..곡성도 일반인 기준에선 참 무서운 영화거든요. 

곡성에서 악마 외지인으로 나왔던 쿠니무라 준.. 

그 쿠니무라 준이 한국영화 처음 찍으면서 엄청 고생을 했었는데..

요즘은 그걸 두고 '노인학대 아니냐' 하는 이야기가 나와서 화제더라구요. ㅎㅎ 

커뮤니티에서는 "하필이면 한국 또라이 원탑 감독인

나홍진에게 걸려서 개고생을 했느냐" 하면서 측은해하는 분위기 ㅋㅋ

실제로, 곡성 촬영 당시 쿠니무라 준 나이는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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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고관절이 매우 안좋았지만 산에서 

추격씬을 찍는다고 엄청 뛰어다녔다고 하죠. 근데 다찍었는데도

햇빛 각도가 맘에 안든다며 몇날 몇일을 반복해서 찍었다고.

그래서 관절에 좋은 글루코사민을 미친듯이 먹었다고 ㅋㅋㅋ 

 

보통 일본에서는 예산 아끼자면서 대충 한번찍고

마는데. 한국은 감독이.. 햇빛 각도 맘에 안든다고 또찍고

안개가 마음에 든다며 또 찍고 ㅋㅋ 구르는게 마음에 안든다고

또찍고 또찍고 ㅋㅋ 일본 영화계에서는 있을수 없는 일이라나요? 

 

글구..추운 날씨에 폭포 맞는 씬 찍은것도..

쿠니무라 준 한테는 "추격씬 찍는다"라고 뻥을 치고

철원까지 올라가서 폭포맞는 씬을 찍었다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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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 말로는 쿠니무라 준을 설득했다..라곤 하지만,

찰영스탭, 촬영장비까지 첩첩산중에 다 올려놓은다음에

설득을 하면, 그 어떤 배우가 거절을 할수 있겠어요;;;ㄷㄷㄷ 

설득하는 과정에서도 감독이 촬영스탭 몇명 폭포에 손수 집어넣고

쿠니무라 쥰 한테 다이죠부 다이죠부 그랬다고;; 

쿠니무라 준 입장에선 설득이고 나발이고 아니 저 촬영용

크레인을 어케 끌고온거지 하면서 거의 울다시피 죽기살기로 촬영..

그런 쿠니무라 준이 나홍진에게 남긴 말이 있죠. 충고. 

"몸깎아서 영화 찍더라. 영화 넘 많이 찍으면 죽겠더라" 하고 ㅋㅋㅋ 

뭐 그래도 그게 감명 깊었나봐요 쿠니무라 준 한테는..

힘들었지만 한국 영화계의 힘을 느꼈다고 하고,

감독도 힘있고 배우도 훌륭했다고. 

근데 참..이걸 두고 나라 망신이다, 학대다. 부끄럽다 하는 말도 있네요. 

나홍진 영화는 스텝들이 망하라고 고사를 지낸다는 말이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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