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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민아 권민아가 결국 백기를 들고 항복했네요.

얼마전. 일반인 남자친구 유준영 과의 투샷을 공개하면서

연애를 시작함을 알렸던바 있죠? 문제는 그 유준영이,

박예서 라는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것인데요. 

연예인 아이돌 신분을 이용해서 남의 남자 뺏은거 아니냐? 하는 말들이 많았죠. 

나는 바람핀게 아니다. 여자친구 정리하고 나서

만난게 맞다. 여자친구는 거짓말을 하고있다. 고소하겠다 등등..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던 권민아 였지만.. 결국 사과문을 썼네요.

결국은 피해자인 박예서 님의 말이 맞았던 거고..

권민아도 결국은 바람을 핀것을 인정을 했는데요. 

근데. aoa 민아가 어리석긴 했었어도, 고의로 남을 속이거나

고의로 남의 남자를 뺏았다고 보기에는 좀 의문스러운 부분이 많더라구요.

애초에 유준영 이라는 남자가 민아에게 접근을 하면서

여자친구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한 거짓말을 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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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그림을 그려달라고 먼저 제의한건 aoa 민아 맞지만

"택배는 안되고 직거래로만 받을거다'라면서 만남을 원하는듯한 말도 하고.

여자친구 언급 할때마다 집이 더 좋다는 말을 한것도 그렇고요. 

 

첨엔 인스타그램 dm으로 시작했으나 나중에는 전화번호를

공개한건지 아님 카톡 아이디를 공개한건지, 카톡으로 대화를 시작한

유준영과  aoa 권민아. 민아가 계속 여자친구를 신경쓰는듯한 발언을 해요

"이렇게 다른여자랑 카톡하면 여친이 싫어하지 않냐"고 물어보고요. 

"난 내남친이 다른 여자랑 밤새 아침까지 카톡했다고

생각하면 열받아" 라고 하는 민아. 근데 거기에 유준영이

"이모랑 카톡은 괜찮지 않아요?" 라면서.. 민아를 이모 취급?

보니까 유준영 나이는 24살이고 권민아 나이는 만 27.. 즉 28살 29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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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민아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과문을 볼게요.

"박예서 이름 안가린건 연검에 이미 전부터 나와있어서 안가렸다.

유준영 말로는 박예서랑 둘이 서로 사이안좋고 자주 싸우고

성격이 안맞아서 정으로 만나는 중이라고 해서 그말을 믿었다"라는 민아. 

"바람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피해자 박씨 말을

보고 유씨에게 솔직한 이야기를 다들었다. 유준영의 거짓말이었다.

나도 유준영도 바람핀게 맞았다. 정말 죄송하다' 라고 하는 권민아.. 

뭐 불행중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유준영 하고는

현재 헤어진 상태라고 하는 민아. 또한 신지민 사건은

이번 유준영 사건과 관계가 없고, 신지민 사건에 한해서는

본인 권민아가 피해자가 맞다고 강조도 했네요.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신지민 사건의 피해자 가해자 판단이 뒤바뀔까봐 아주 걱정스러워 하는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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