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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좋은 소식이라고 해야할지 뭐라고 해야할지..

개그맨이자 방송인인 김구라가 최근 둘째를 출산했다는 소식이죠?

정확하게는 김구라가 아닌, mc그리 엄마와 이혼후,

만난 두번째 여자분이 임신과 출산을 한거지만요. 

여튼 아무리 사랑에 귀천도 나이도 국적도 없다지만

김구라도 12살 연하의 여자와 만나서 나이차가 꽤 있고

김구라 나이도 이미 만 50세 한국나이 51세죠.

게다가 첫째 아들인 mc그리 김동현 나이가 23살..

즉 무려 23살 차이가 나는 둘째를 출산하게 된거면 ㄷㄷ!

사실 엠씨그리 아들딸이라고 해도 믿을만한 나이죠 ㅋㅋ

옛날 같으면 손자 손주 볼 나이니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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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이는 예정보다 다소 일찍 태어나.. 즉 조산이죠

인큐베이터 안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크게 아프진 않다고 하고요.

12살 연하 여친과는 그간 동거하고 살다가 별도 결혼식은 없이

혼신신고를 하면서 조용히 가정을 꾸렸다고 하네요.

 

그나저나..2021 아빠가 된 세사람 나이차 보니까 후덜덜 하네요

김용건, 바비, 김구라, 셋다 아버지가 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 

김용건 나이 76세,  김구라 나이 51세, 바비 나이 27세 ㅋㅋㅋㅋ...

 

그런가 하면 "내가키운다" 출연할 당시 김구라의 발언과 반응이

새삼 다시금 주목되고 있기도 해요. 배우 김현숙이 김구라 보면서

"동현이가 24살인데, 동현이 어린시절 떠오르지 않냐"하니까

김나영이 "둘째 갖고싶다는 생각도 드실것같다" 라고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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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김구라가 매우 당황하면서 "아 그거보다는.."하면서 말을 돌려요.

김현숙이 "둘째 가능성 있다. 옛날에 정자왕이지 않았나.

그때가 너무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라고 하고요.

김나영이 "도전해보세요" 하니까 김구라가 "그래요 알았어요'라고 했거든요. ㅋㅋ 

그당시 여성 패널들의 말에 당황하기는 했으나

둘째 가능성 언급에 긍정도 부정도 안하고 웃기만 했거든요

이런건 말없는 긍정 무언의 긍정이죠 ㅋㅋㅋ.. 

아마 이당시, 이미 아내가 임신상태였을거에요. 김구라도 알고잇었을거고요. 

김구라 아내가 추석직전 출산이면 김구라 역시 크리스마스 베이비인건가요.

그나저나 23살 차이 동생이 생긴 엠씨그리의 반응도 궁금하네요

그정도 나이차면 뭐.. 싸우거나 형제자매 느낌이라기보다는

그냥 아무느낌도 안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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