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인스타 묘비 사진 "남의 무덤 찍으면 명예훼손" 네티즌 지적 댓글

 

 

요즘은 참 프로불편러들도 많고, 특히나

연예인 아이돌 SNS 가서 참견하는 사람들도 너무 많은듯 해요.

얼마전 가수 윤하에게도 그런일이 있었죠? 

 

보시다시피..묘비 사진을 찍어서 올린 윤하.

묘비에는 "공군 대령 김주호의 묘"라고 적혀있고

배위 석옥여 라고도 적혀있었는데요. 

 

묘비 사진을 찍어서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윤하.

또한 "감사합니다.누리며 지키며 살겠습니다" 라고도

짧게 멘트를 적어놧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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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거기에 대고 시비를 거는 네티즌이 나타난거죠.

아니 묘비 찍어 올리고 감사하다는데

뭐가 시비거리가 있나 싶어 살펴봤는데..별사람이 다 있네요. 

네티즌의 요지는 이렇더라구요.

"이 묘비의 인물이 윤하와 혈연관계가 아니면

타인의 묘비를 찍어올리는것은 명예훼손이다'라고.

엥 무슨 명예훼손 ㄷㄷ 

"명예훼손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

사생활 침해다. 관계를 분명히 밝히거나

본인 감상에 의한, 아무 연고없는 타인의 묘비라면 삭제"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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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들은건 많아가지고 명예훼손이랑 개인정보라니 ㅋㅋ

사생활침해는 또 뭔가요? ㅋㅋ 윤하에게 시비걸고 싶어서

안달이 났네요. 

 

이에 윤하는 짧고 간략하게 '외조부 입니다' 라고 적었네요

외조부, 즉 외할아바지 무덤 묘비를 찍어올린건데

왠놈이 시비를 거냐... 싶기도 했었을 윤하. 

윤하의 해명에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보인 네티즌 ㅋㅋ

"외조부님의 생애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어 오해가 있었다"라고 ㅋㅋ

심보 진짜 못됐네요. 정말 걱정되서 그랫으면 DM으로

 개인적으로 물어봤지 댓글로 공개저격 안했겠죠.

설마 현충원 잇는 남의 묘비를 걍 찍어서 올리겠나요?

윤하도 현타왔을듯요. 정말 쓸데없는 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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