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회전초밥 "내사진 내려" 가게에 수천만원 소송? 뒷광고 은퇴 논란후 근황

유튜브 뒷광고 논란으로 인해서 수많은 유튜버들이 거론되었죠

양팡이라든지 쯔양 등등.. 그중 쯔양 같은 경우는 악플을 견디다 못해

결국 유튜버 은퇴를 밝히기도 했죠.

 

그런데. 은퇴를선언한 쯔양이 최근 한 회전초밥 가게에

"퍼블리시티권 침해 소송"을 건것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있네요.

참고로 여기는 강남 가로수길에 있는 곳이에요. cgv 골목..

내용은 이러합니다. 쯔양이 제기한 "퍼블리시티권" 침해 소송이란,

유명인의 이름, 얼굴, 이미지 등 경제적 이익이나 가치를

상업적으로 사용하거나 통제할수 있는 권리가 퍼블리시티권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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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걸 쯔양 허락없이 무단으로 도용, 사용하면

퍼블리시티권 침해라는거죠.. 게다가 쯔양같은 경우는 뒷광고로 욕먹다가

결국 은퇴까지 한 상황이라..이제 일반인으로 돌아갈테이니

본인 얼굴이나 뭐 그런게 나와있으면 생활하는데 큰 고통을 겪겠죠.

아니근데.. 가게측 말로는 "사진 몇장 게시했다고

수익이 늘어난게 전혀없는데, 수천만원 소송에 걸리니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운데 너무 힘들다"라고 하거든요.

사진이 어느정도인가 싶어서 가보니 가게 안에 연예인 사진이나

연예인 사진처럼 작게 넣은 정도가 아니라 아예 가게 외부에

"수요미식회 방영맛집" "쯔양도 반해버린 맛집"이렇게 적어놨네요.

저정도면 돈받고 광고모델 한거아냐? 의심을 받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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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때 쯔양이 회전초밥 무려 82접시 먹고 총 32만 5천원 나왔는데

영상 자체는 엄청 훈훈했어요 옆에 사람 있었는데 쯔양이 먹다보니

점점 접시로 벽 생기면서 사람이 가려지고..ㅋㅋ

그리고 사장님이 등장해서 서비스 줬냐면서 물어보기도 하고,

굉장히 분위기가 훈훈했단 말이죠. 물론 이런거 찍을때는

유튜버니까 영상 찍는다고 이야기는 했겠죠..? 사장님은 거기에 동의했으니

우리가게니까 캡쳐해서 써야겠다 하고 쓴것 같고요.

그러다보나 네티즌들 반응은 갈리네요. "촬영동의 허가할때는

홍보, 광고효과 얻으려는 목적이었을건데 수천만원 소송은 너무했다"라는 의견도 있고

"안그래도 쯔양이 건물 옥외광고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 1년넘게 걸어놨었다"

이런 의견도 있고요.. 다만 평소 쯔양이 이미지가 좋았던 편인지라

음식점주 보다는 쯔양의 의견에 손을 들어주시는 분들이 더 많네요 .

매장에 작게 붙인 정도면 모를까 사진이 좀 크긴해서.. 소송 결과의

귀추가 주목되네요. 이거 허용이나 묵인해주면 너도나도 사진을 간판에 걸겠죠..

연예인 퍼블리시티권 승소 사례가 아예 없진 않거든요. 선례가 될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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