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수지 가방 논란, 까진 구두엔 매직칠하면서 500만원 명품 디올백?

 

연기 잘하는 배우들 보면, 연기만 잘하는게 아니라 작품속 캐릭터를

분석해서 철저히 그 캐릭터에 녹아듭니다. 노비 역활을 맡았던

성동일이 이빨까지 까맣고 누렇게 칠한것도 그렇고.. 가난한

역할 맡았던 황정음이 극 내내 몇개 옷으로 돌려입기한것도 그렇고요.

사실 부잣집딸 아니고 가난한 배역이, 비싼옷 비싼구두

명품가방 들면..그것만큼 작품에 대한 몰입이 깨지는게 없죠.

최근에 나온 수지 논란도 그중 하나겠네요. 스타트업 배수지 명품 논란.

TVN에서 10월 17일부터 첫방을 시작한 주말 드라마 스타트업.

여주인공에 수지 서달미, 그리고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 등이 열연중이지요.

제목 그대로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청춘들이 성공을 꿈꾸는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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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구두코 까져서 매직으로 칠할정도로 절약하던 배수지,

신발은 절약하면서 ... 가방은 디올백 들어버리면 어쩌라는 겁니까 ㅋㅋㅋ

아니 물론 연기 잘하고 하면 그런게 좀 눈에 안보일수야 잇겠지만..

560만원짜리 디올 가방뿐만 아니라 보테가 베네타, 로에베 등등

온갖 브랜드 가방 다 들고 나오는 수지. 아니 디올 백이야 수지 본인이

디올 엠버서더 모델이니까 들수있다쳐도..이렇게 브랜드 깔별로 다 들고나오는건..

 

캐릭터가 부유한 캐릭터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수지는 카페 계약직

사원으로 등장하고 ,할머니 손에 자라서 닥치는대로 알바 하면서

자라고.. 그런 경제상황 힘든 캐릭터로 나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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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네티즌 반응도 비난일색이어요.

"아무리 본인 모델 브랜드라도 좀 심함" "몰입 확깨짐"

"가방사느라 신발은 못샀나봄" "가방만 팔아도 대학갔을듯"

"아무리 가난해도 명품 1개씩 사는 요즘 시대상 반영인가" 등등..

아니 시장가도 민짜 하이힐 만원이면 사는데, 만원짜리 하이힐은

아낀다고 안사고 매직 마카칠 하면서 가방은 와우네요 ㅋㅋ

PPL에 미쳐서 작품성을 팔아버리는건지.. 고증 너무 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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