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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슈가와 싱어송라이터 수란이 열애설 났던게

벌써 몇년전 일이죠? 커플티라든지, 본명을 암시한 멘트라든지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 아니냐 했던게 아직도 기억나는데

최근에 또. 수란이 슈가와 열애설이 난 모양이더라구요.

 

 

사건은 이러합니다. 방탄소년단 BTS 팬덤 아미 분들은 아시겠지만

최근에 아이유랑 슈가랑 콜라보를 했어요. 아이유의 디지털 싱글에

슈가 민윤기가 랩을 피쳐링한것이지요..

과연 음원강자들끼리의 만남이라 국내 차트는 물론

해외 아이튠즈 차트도 휩쓸었늗네요

 

 

슈가가 5월 6일에 스트리밍 스샷을 올렸고..

이후에 수란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에잇 스트리밍 하는걸 캡쳐해서 올린..

캡쳐한게 뭐가 문제냐고요? 또 디테일이 있지요.

보시면 수란이 캡쳐한 재생바는 슈가와 같은 1분 7초를 가르키지만..

가사는 그때 가사가 아니라 다른 가사에요. 이에 몇몇 분들이

의아함을 제기한것이지요. 왜 시간을 맞췄냐고요. 커플스타그램 아니냐고요.

"언니 왜 1분 7초.."냐고 하는 팬분의 말에

수란은 이렇게 대답했네요. "일분칠초에 별뜻없다.

제목이 잘 캡쳐된걸로 올린거고 의미부여 ㄴㄴ" 라고요.

 

그리고 그럼에도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댓글로 장문의 글을 올렸네요. 수란의 말도 이해가고

아미분들의 마음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에요. 수란은 그때

"윤기나는" 사건 이후로 뭘 올릴때 엄청 조심한다고 하고요.

 

 

자 그렇다면 윤기나는 사건이 뭐냐.. 혹시 모르시는 분들위해 설명.

2018년 초였나요.. 열애설이 났던 시발점. 커플티다. 커플스타그램이다.

증거가 많다. 아니다. 참 말들이 많았던 사건이죠?

수란은 "생각에 윤기나게 해주는"이라는 말을 해서

슈가 본명인 민윤기를 언급한거 아니냐 하는 소리를 들었고요.

두사람이 공교롭게도 같은 디자인의 티셔츠를 입었던 사진들이 있었어요..

당시 슈가 수란 두사람의 해명은 "음악적 동료다" 였고요

 

근데 이번 수란 인스타그램 댓글 해명들 보면..

정말 열애설은 아닌것 같은데? 싶은 느낌적인 느낌이 강하게 오네요

정말 럽스타그램 티내고 싶었던거면, 지금의 반응마저 즐겼을건데

수란은 당혹스럽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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