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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아린이 최근 BYC 광고를 찍었죠?

비와이씨가 속옷, 내복 전문 브랜드이고.. 당연하게도

브래지어, 브라 제품을 광고하기도 했는데요.

얼핏 아무문제 없어보이는 이 광고..하지만

일부 네티즌.. 남성 성별의 네티즌들이 이 광고에 대해

불만, 문제를 제기한 상태고요, 그런 반면에 여성 네티즌들은

이 광고가 문제없다고 맞선 상태네요. 뭐가 문제냐고요? 

 

브래지어 광고인데.. 브래지어 실착 한 사진이 아니라고

문제삼고 있는것이지요. 일찍이 전효성, 현아 등등

다양한 섹시 컨셉 아이돌들이 브래지어 실제 착용하고

속옷 광고 CF를 많이 찍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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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그걸 기대한 네티즌 분들은 아린의 cf를 보고

실망하거나 화를 내거나 하는것 같은데요.. 음... 브래지어가

어차피 남입은거 보고 사는건 아니지만^^ 아쉬워하는것도

이해가 안가는것은 아니네요.

아린의 몸매를 감상하고 싶었던 마음이 큰 분들도 있기야 하겠죠. 

 

보시다시피 아린 BYC 광고 반응.. 여초 남초 커뮤니티마다

반응은 천지차별인데요. "의류광고를 실착없이 손에 들고 찍는 광고가 어딨냐"

"입기는 싫고 광고는 하고싶고" "너무 보수적이다" 

"이런건 우리가 바란게 아니다" 등등.. 

 

하지만 아린을 변호하는 반론도 만만치않죠

"도끼도 선글라스 끼고 렌즈광고 했다"

'소지섭도 브라광고 했다"

"차은우도 생리대 광고 했다" 등등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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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 그러네요 브라 입지도 못하는 소지섭도 광고했고

생리대 쓰지도못하는 차은우도 광고했는데.. 글구

류시원 역시 브라 들고 광고 했더라고요??ㅋㅋㅋ

 

사실 광고모델이라는게.. "이미지"를 판매하고

그 비용으로 광고비를 받아가는것인지라..

차은우, 에릭남 등의 올바르고 선한 이미지를 생리대에 결부시키는거..

그리 이상하진 않지요. 어차피 구매층은 여성이니까요

차은우 에릭남을 좋아하는 팬심이 있다면 그 생리대를 선택할수도 있는거고요.

반대로.. 브래지어의 주 고객 구매층은 여성인데,

입지도 않는 남성 성별의 네티즌들이 불만을 제기하거나

심지어 보이콧을 하겠다는 주장은 좀 어불성설이긴 해요.

원래 안산 사람들이 보이콧을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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