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그림 "배우 활동이나 해라" 지적? 무료 전시에 2억4천 기부도 했는데..

 

이재현과 이혼후, 다시 작품 선정에 들어감은 물론

본격적으로 예술활동을 시작하면서 다시 기지개를 켠 구혜선.

배우이기도 하지만 구혜선은 사실 영화 감독도 했었고,

또한 글도 썼고 그림도 그리고..참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을 했었죠? 

 

 

그런데.. 그런 구혜선을 두고 '배우나 했으면 좋겠다"라고

홍대 이작가가 혹평을 했는데요. 사실 연예인 출신 화가중에서도

구혜선은 평가가 가장 나쁜편이죠. 오히려 솔비가 평가가 좋고

나얼도 괜찮다고 하고 하정우나 김혜수 조영남 등등

각각 평가가 갈리기도 했었던 기억이 나는데.. 여튼. 

 

본인에 대한 혹평을 의식했는지 구혜선이 인스타그램에

해명글? 입장글을 썼더라고요.  근데 막 화내거나 공격하는거 아니고

담담하게, 본인 마음을 잘 전달해서.. 이번에 구혜선이 다시 보이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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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이 쓴 글의 내용은 이러하네요.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글을 남깁니다.

여러분께 문턱낮은 예술 알려드리려고 그간 무료관람 전시를 했다.

또한 작품 판매 수익 2억 4천만원을 암환자에게 기부했다"라고요. 

 

그러니까 구혜선이 생각하는 예술의 당당함은

마음을 나누는것에 있다.. 뭐 그런거겠죠. 예술 별거있냐.. 뭐 그런느낌도.

물론 전문적으로 미술을 배운 화가들이나 그쪽 전문가들 눈에는

구혜선이 하는것들이 예술이라고 하기엔 성에 안차긴 할거에요. 

근데 사실. 그간 거짓말 논란이나 오연서 논란,

서현진 논란 바람 불륜 논란을 다 떠나서..

이번일은 구혜선이 잘못한건 없죠. 예술하는 사람 따로잇는것도 아니고

즐겁고 그 일로 좋은 현상 생기면 된거 아닌가요? 꼭 미대나와야 하나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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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반면에 "같은 실력 혹은 그 이상 실력이라도

구혜선이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경쟁도 못하고 묻힌다"면서

자격없고 재능 미달인 연예인들이 우후죽순으로 

그림그리고 예술한다고 하는것을 경계하는 분도 많긴 하더라고요.

글쎄요.. 구혜선 말대로 예술 아무나 할수있죠.

하지만 전문가 입장에서 평가도 할수있는거겠죠..

구혜선이 비호감인건 둘째치고, 예술 미술 하는데 자격이 필요한건 아닌지라..

근데 또 아주 썩 잘하거나 번뜩이는 재능이 있냐 하면 글쎄요^^; 

그래도. "배우나 해라" 이말은 무례한거 맞죠.

기안84도 솔비한테 "전문가들이 싫어한다"면서 똑같은 말 했는데

전공자들은 그런 부심같은게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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