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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좋은 시작은 많지만 좋은 끝은 별로 없다는것이

참 마음을 슬프게 하네요. 아프리카bj인 철구와 외질혜가,

8년을 동고동락한 끝에 결국 이혼으로 갈라서게 되었다고 하죠?

방송을 통해서 철구 외질혜 두사람의 신상이 많이 노출되었고

심지어 두사람의 아이 연지까지 노출된터라 참 걱정이 많은데요. 

최근, 철구가 복귀하면서 방송을 진행하고 영상도

유튜브에 올렸는데.. 내용은 이러하네요. 

참 여러모로... 와이프와 딸이 너무 불쌍한...

 

"합의 이혼하기로 함. 딸 연지는 아빠인 내가 키움.

연지가 전학 안한대서 원래살던 인천집으로 이사함.

스튜디오는 안옮긴다. 연지는 방송쪽으로 키울거다" 라고하는 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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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러니까.. 연지도 아프리카 bj 시킨다는거죠?

안그래도 평소에 이상한 리액션 시키고 마빡 때리게 하고

온갖 자극적인 행위 다 시키더니.. 아예 그쪽으로 키워버릴려고 그러나 보네요....

그러는 한편, 연지 엄마인 외질혜 역시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어요.

억울한 부분도 많지만 아이를 위해서 언급을 하지않기로 했다고..

아니..아이를 엄마가 키우는게 좋을건데 ㅠㅠ 결국 돈문제네요.

 

 

외질 말로는 같이 8년을 살며 열심히 돈벌었지만

번거보다 빚이 많은 상황이라고.. 철구가 도박해서

다 날렸다고 전에 폭로한거 봤는데.. 얼마나 속이 상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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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솔직히 딸 연지를 방송으로 키우는것도 아동학대 아닌가 싶어요

아역 배우 시키는것만해도 애들 멋모를때 하고 크고나서 그것때문에

후유증이나 트라우마 겪는일 많은데, 아역보다 이미지 더 안좋고

아이 정서에도 더 안좋은 비제이나 틱톡을 시킨다? 그게바로 아동학대 아닌지.. 

아이는 철구가 양육하기로 하지만 대신에

매일 볼수 있는 조건으로 아빠가 데려간다..

이건 말이 좋아서 매일볼수있게 해주는거지

사실상 아이 니가 맨날 와서 돌봐라 이런뜻 아닌가요???

이럴거면 아이 양육비를 받아야 하는거 아닌지.

그래도 길게볼때 철구랑 이혼한건 정말 외질혜의

옳은 선택같아요. 아직 나이 어리고 앞길 창창하잖아요.

근데 또 철구 팬들이 악질이라 외질혜 괴롭히는게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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