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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이자 아프리카tv bj인 철구 그리고 외질혜의 딸 연지가

인천 호화 사립 초등학교에 입학하기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이 뜨고

몇일째 온갖 커뮤니티와 인터넷 뉴스들이 전부 난리죠.

 

욕설과 은어는 물론 폭력적인 컨텐츠를 하는 부모,

그리고 그런 부모 밑에서 나쁜걸 배운 딸 연지..

학부모 입장에서는 그런 학생이 온다고하면 반대되는게 당연한데요.

아니나 다를까. 벌써부터  철구팬 철빡이들이 난리를 치고 있네요.

 

연지가 입학하기로 한 곳은 동명초등학교 라는 곳인데

네이버 인터넷에서 동명초등학교 치면 학교 소개나 한마디 남기는 곳이 있어요

거기를 완전 도륙내놓은  철구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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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초 급훈 : 앙 기모띠 / 동명초 이사장 : xxx 등등..

와..심각한 상태네요. 초등학생들이 본인들 학교 검색하다가

이런 유해한 사진이나 유해한 표현, 욕설들을 보고 배운다면?

좋은것만 배워야하는데, 아이들 부모로썬 억장ㅇ ㅣ무너지는거죠.

그뿐만이 아닙니다. 동명초등학교 초등학생들 신상도 털리고

교사들 신상도 털려서, 철구 관련 DC 갤러리에 사진ㅇ ㅣ올라가고..

그냥 사진 올라가는게 아니라 "일진녀" "저능아" "성교육 선생님" 등등

조롱과 희화화까지 당하고 있더라구요......정말 제정신이 아니네요.......

그러니.. 동명초 입학시키는 학부모들은 다들 뒤집어진 상태.

자기 아이 소중하지 않은 부모는 없겠지만, 사립초등학교는

일반 공립 초등학교가 무료인것에 비해 교육비도 엄청 비싸고..

비싼 학비를 감수할만큼 아이의 교육과 가르침에 더 열정적인 부모가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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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비싼돈 주고 어렵게 면접봐서 입학시켜놨는데...

"엄마 오늘 내가 이런말 배워왔어!"이러면서 나쁜말 쓴다면?

심지어 내 아이가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그날 철구가 방송키고

"딸 연지의 친구들이 놀러왔네요"하면서 출연시키고 희화화 조롱 컨텐츠 한다면?

철구도 문제고 철구의 광기어린 팬덤도 너무 유해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문제네요. 더 큰 문제는. 동명초등학교 쪽에서

철구와 외질혜 딸의 입학을 거부할 법적인 명분이 없다는거죠

학부모들과 교장, 교사들 속이 타들어가는게 느껴지는듯한........

 

 

 

그럼에도 "철구 한달 월급이 얼마인지 아느냐"

"연지공주님 떠받들어 드려라" 등등의 말만하는 철빡이들..

제가 학부모라면, 내 아들딸 절대로 동명초등학교 안보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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