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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중국이 넘사벽 밉상짓을 해서 반중 정서가 최고지만

몇년전만해도 중국이 아닌 일본 반일감정이 최고던 때가 있었죠.

아무래도 이웃나라 끼리 사이가 좋긴 어려운가 봅니다.

일본에 대해서는 불매운동까지 있었을 정도인데요. 

 

그런데.. 최근, 아나운서 양정원 양한나 자매가

일본의 전통 의복인 유카타를 입었다는 이유로 뭇매를 맞고있더라구요

첨엔 "아니 이시국에 일본 여행이라도 간건가?"싶어서 보는데

일본여행은 아니고, 경주 여행이라고 하고요. 

사건의 경위는 이러합니다. 90세 외할머니를 한달에

한번 뵐수있는데, (아마 요양? 건강 문제일듯)

외할머니 모시고 경주여행 가족여행을 다녀온 양정원 양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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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제 경주긴 한데 숙소가 일본 료칸 형태이고

일본식 가이세키 요리 먹고, 일본식 유카타 입고 완전

일본 여행온것처럼 일식으로 셋팅이 된거죠.. 

양한나 역시 "한국 같지않은 느낌. 일본 아니라 경주"라고 올렸고요. 

양한나 양정원이 갔던 숙소가 어디인가 보니 "토모노야"라는 곳인가봐요

근데 이 숙박업소 소개글이 넘 우끼네요 ㅋㅋㅋ "유네스코 등재된

세계유산 경주에서 토모노야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라고..ㅋㅋ

유네스코 등재된거랑 일본 료칸 숙소가 무슨 관계인진 모를^^;;

여튼. 지금 네티즌들은 양한나 양정원에 대한 반감이 

엄청나더라구요. 특히나 경주가 우리나라 옛날 도시인데

한옥 한식 숙소가 아니라 일식 숙소에 묵은것에 반감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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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스타일 일제시대 복장 입는것도 싫은데 료칸은 더 싫다"

"프랑스나 유럽식이어도 이렇게 지랄할거냐 제발좀 그만하자"

"한옥이랑 한국식이 더 이쁜데 실망스럽다"

"뭐가 문젠지 모르는게 더 문제다. 이럴거면 경주에 차이나 타운도 지어라"등등.. 

왜 네티즌들이 화내는진 이제 저도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데

그래도 이걸 가지고 패는건 좀 너무 갔다는 생각이 드네요

경주는 신라 역사 보러 가는곳이니, 이왕이면 신라 고구려 이런

삼국시대 관련 복식이나 숙소를 지어서 크게 운영하고 문화적으로

유행시킨다면 더 좋겠죠? 하필 일본식 료칸 간게 좀 아쉽긴해요

그렇다고 해서 이게 양정원 양한나 욕해도 된다는 뜻은 결코 아니고요.

아직 대한민국이 일제 치하 수탈당하다가 광복된지

겨우 100년도 안되었다고 하죠. 경주에 료칸과 유카타..

일본으로 따지면 고토에 한옥 숙박시설에 생활한복인데

정말 안어울리고 이상하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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