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앤더시티 리부트, 사만다 없이? 왕따 논란 할매앤더시티 사라제시카파커 근황

 

 

미국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프렌즈, SATC

섹스앤더시티 뭐 이런 드라마 이름은 당연히 들어보셨을거에요

비록 방영한지 꽤 오래된 드라마이긴 하지만..

나름 미드의 역사를 쓴, 팬덤이 막강한 드라마가 바로 섹스앤더시티인데요. 

HBO가 만든 미국의 로코 섹스앤더시티..

1998년 첫방한 이후 2004년에 끝났지만 그 뒤로도

영화로도 제작되는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드라마죠

그런 섹스앤더시티가 또다시 돌아온다? 

오래 기다린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수도 있겠으나

왕년의 멤버 4명은 아니고 한명이 빠진 3인체제.......

참 뭐라고 해야할지. 캐리 브래드쇼, 샬롯 요크,

미란다 홉스 세명은 그대로인데 사만다 존스가 없죠

사만다 존스 역의 킴 캐트럴이 섹스앤더시티 후속편을 고사하면서

결국 세명이서만 찍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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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렇게 세명이서만 찍는데는 이유가 있는데요

섹스앤더시티 촬영하는 십수년간.. 알고보니 왕따 사건이 있었더라구요.

캐리브래드쇼 역의 사제팍, 사라 제시카 파커가

사만다 역의 킴 캐트럴을 왕따시켰다고.. 와우.

한국에만 왕따가 있는건 아니었네요. 

사라 제시카  파커가 킴 캐트럴을 왕따시킨 이유..

킴캐트럴의 사만다 캐릭터가, 본인의 캐릭터 캐리보다 인기가 많았다는 이유..헐..

참 치졸하고 속좁은 질투네요. 사실 섹스앤더시티 인기는

사만다 캐릭터 인기빨이거든요. 노출도 제일 많기도 하지만

당당하고 솔직하고 때로는 엉뚱한 사만다 캐릭터가 당연히 인기가 제일 많은데..

캐리는 맨날 공주병만 걸려있고 남주인공들하고 연애만 하고

한마디로 본인만 즐거운 그런 역이거든요. 시청자가 볼땐 좀 노잼이고요. 

 

사라제시카파커 왕따 사건 검색해보면 뭐 자세하게 나오지만..

사만다 (킴 캐트럴)이 엄청 참고 참다가, "왜 영화 안찍느냐

사만다가 돈만 밝혀서 SATC 제작이 안되잖아"라는 공격에 다 폭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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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그당시 킴캐트럴남동생이 사망하는 사건이 잇었는데

거기 사라제시카파커가 와서 추모의 글 달았나봐요

근데 킴캐트럴이 "니 사랑과 응원 필요없어'라고..ㅋㅋ

한마디로 나 괴롭혀놓곤 보이는데서만 가식떨지말라 이거죠.

 

 

그나저나 섹스앤더시티 전성기때나 힙하고 멋있지..

지금은 사정을 알고봐서 그런가. 완전 할매앤더시티 다되었네요.

네티즌들 반응도 신랄하기 짝이없어요

"할매들의 섹스 할매들 성생활 안궁금하다"

"인성 얼굴에서 나온다. 후보정 하는데 돈 다쓰겠다"

"비하인드 알고나니까 전혀 안보고 싶다' 등등.

참 이러니 저러니 해도.. 킴캐트럴이 다른 3명보다 10살이 많고..

50이 아니라 60일건데 그나이에 또 노출연기 하긴 쉽지않겠죠

근데 사만다 캐릭터를 너무 그쪽으로 만들어놔서..

그것도 괴롭힘 때문에 일부러 그렇게 몰았다는 이야기도 있지만요.

여튼 사만다 없는 섹스앤더시티 과연 성공할수 있을까요?

사제팍 너무 할머니 같은데 20대 옷 입고있는게 넘 이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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