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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올림픽 보면서 가장 실망스러웠던걸 꼽자면 

아마 많은 사람들이 야구를 꼽으실거에요. 

올림픽 시작하기 전부터 NC 선수들 호텔방에 여자 불러서

코로나 감염되고, 국대자격 박탈당하고, 참 사건이 많았죠?

국가대표 선수진들이 엄청 교체가 되면서 전력에도 영향이 왔는데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해야할지.. 이번에는 강백호 선수의

태도논란 터진거 보면서 깨닫게 되네요. 진짜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

전부 물갈이 해야하고 불매를 해야 정신을 차린다고요.

한국에서 큰사랑 받고 인기 스포츠다 보니까, 다들 기강이며 정신이 해이해진 상태인데요. 

경기중에 잡힌 강백호 껌씹는 모습.. 뭐 올림픽에 대한

긴장감 1도 없고요, 아무리 패배가 예상되는 경기라고 해도 저러면 안되죠

저런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서 전국 아니 전세계 송출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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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당시 해설을 맡고있던 박찬호 선수가 "저러면 안됩니다"

라고 아주 따끔하게 질책을 하죠. "강백호 선수의 저런 모습이

잠깐 보였는데요. 안됩니다. 계속해서 화이팅하는 모습,

비록 질 지언정, 우리가 보여줘선 안되는 모습은 보여줘선 안됩니다" 라고.... 

우리 선수들에게 귀에 피가 나도록 해주고 싶은 얘기가 많습니다.

라고 말하는 박찬호 해설위원 표정.. 다들 아시겠지만 박찬호 선수

정말 레전드였죠. 울나라 야구선수들이 박찬호 반만 되었어도..

아니 다들 유흥에 빠져서 뭐하는건지..다들 흐린눈 동태눈깔 되가지고 말이죠. 

참고로 이번 한국야구 대표팀,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도미니카 공화국에 6-10으로 대패했죠. 강백호가 껌씹던건

거의 패색이 짙던 8회초 모습이고요. 야구는 9회말부터 시작이라는

뭐그런 소리가 있긴 하지만 사실 8회정도 되면 어느정도 경기가 굳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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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강백호는, 카메라가 자기 찍고있는거

알고나서 의식하긴 했지만 태도 변화는 없더라구요.

질때 지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어야 하는데 

강백호 선수는..진짜 건방짐 시건방짐 거만 오만함의 극치.

 

얼마전 치뤄진 여자배구 경기랑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죠.

여배 팀들은 비록 지더라도 끝까지 온몸 던지는 투혼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감동을 줬지요. 지더라도 그런 모습 보고싶은거죠.

강백호 선수 이미 군면제인가요? 눈빛이랑 태도..

너무 심하죠. 비교하기 싫은데 인기있는 타 종목 운동 선수들과

비교해봐도 야구는 유독 심해요. 유독 사고도 많이 치고요. 성매매에다..

원정경기 가서 호텔 술먹고 놀자판에 윤락여성 부르고.. 병크가 한둘이 아니죠.

강백호선수 껌씹는 모양 보고도 응원할 맘이 생기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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