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감사인사 강요 인터뷰, 유애자 사퇴? 배구 협회 사과문

 

 

 

 얼마전 치러진 도쿄올림픽에서 여자배구팀이 정말 찡한 모습을 보여줬죠?

비록 동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메달 여부와는 상관없이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투혼을 불사르는 모습에 전 국민이 감동을 했는데요

그런 한편, 귀국길 김연경선수 인터뷰 때문에 작게 논란이 생기기도 했지요. 

그렇지않아도 배구협회는 양궁협회와 비교되어서

참 빈축을 많이 사기도 했지요.. ? 6억을 주는건 좋은데

개인에게 6억을 주는것도 아니고 단체에게 주면서 

자꾸 감시인사를 강요하는듯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양궁은 안산 1인에게 7억을 줬던데.. 주면서도  쿨하게

생색을 안내던데... 뭐 그럴순 있다고 쳐요. 

하지만 그당시 김연경 인터뷰를 한 분은 상당히 무례하다는

느낌을 네티즌들에게 줬고 그로 인해서 트위터 인스타

더쿠 인스티즈 등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인터뷰 하신분을 지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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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결과. 배구협회 사이트에 사과문과 사퇴문이 올라왔네요

헐... 이게 잘된거라고 해야할지 아니라고 해야할지.. 

뭔가 좀. 씁쓸하고 이상하긴 하네요. 

"사과드립니다. 대한민국 배구협회 홍보부 위원장

유애자 입니다. 인터뷰 진행을 무리하게 해서 사과드립니다.

홍보부위원장 직책 사퇴하고 반성, 자중하겠습니다"라는 

유애자 님의 사과문.................. 

그당시 보면, 김연경이 감사하다고 말했는데도

재차 '한번더' 라고 하면서 자꾸만 감사를 강요했었죠..

유애자 홍보부위원장 사퇴를 두고 인터넷 댓글은 갑론을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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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까지 갈일인가" "팬들 아님 사퇴는 커녕 사과도 안했을듯"

"안타깝네" "사퇴는 오바고 다음부터 안그러면 되지"

"물론 인터뷰는 잘못했긴함." "쌍둥이랑 친해서 그런거 아닌가" 등등.

그렇지않아도 김연경 인터뷰 논란났을때 인터뷰 하신분이

배구 쌍둥이 자매랑 친하다 지인 관계다 뭐 이런 말들이 나돌았거든요

그쪽 사람(?) 이라서 일부러 김연경에게 모질게 인터뷰 한거라는 뭐 그런 추측이..

좀 무례한 인터뷰이긴 했죠.. 사람들 이목 집중될 때 그렇게

공석에서 무례하게 강압적으로 질문을 하면안되긴 했죠

근데 사퇴가 맞냐 아니냐 하는건 사람마다 의견이 갈리네요.

원래 배구 팬들은 저분 스타일을 아니까 대수롭게 넘길수 있겠지만..

근데 또 배협 측도 이미지가 있으니 사람을 바꿔야겠다 이렇게 생각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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