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정원 수능 "팬미팅 오는 팬들이면 수능 못쳤을듯" 막말 사과문

 

같은 학생의 신분이라도, 수능을 쳐야하는 일반적 수험생들과

수능이 딱히 필요없는 아이돌들은 수능에 대한 마인드가 다르겠죠?

최근 그룹 "엔하이픈"의 멤버 정원이, 수능 관련해서

무개념 막말 실언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더라구요. 

 

참고로 정원에 대한 소개부터 먼저. 

서바이벌 오디션 예능 "아이랜드"에서 만든 그룹 ENHYPEN 멤버이고,

회사는 빌리프랩 이지만, 방시혁 회사인지라 사실상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후배그룹이에요. 

정원은 2004년으로 나이는 18세이고 데뷔는 2020년. 

18세면 고2의 나이인데요. 어차피 아이돌은 대학 필요없으니

수능 안보는 경우도 많고..수능을 봐도 그냥 이벤트성으로 보죠?

그런 엔하이픈 정원이 한 말을 그대로 옮겨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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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멤버들은 브이라이브를 켜고, 본인들 팬미팅

소식을 전했어요. "수능다음날이니 수능치고 오시면 되겠다"라는

한 멤버의 말.. 근데 그다음 받아친 정원의 말이 문제가 된거죠. 

"그런데, 수능 다음날 팬미팅 오시는거면 잘 보시지

못하시지 않았겠나요"라는 정원의 말.. 그러자 다른 멤버들

크게 당황해서 "왜?" "아니 못봐도 된다. 팬미팅에서

위로받으면 된다" 라고 수습에 나서고요. 

 

그럼에도 정원은 눈치없이 다음말을 계속해요.

"수능이 뭐 중요한건 안이니까요"라는 정원. 그렇죠 본인은

수능 안중요하죠.근데 다른 수험생 학생들은 겁나 중요하거든요.

2차망언.. 2차망발이죠. 이런게 약간 공감성 지능 문제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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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엔하이픈 브이앱 라이브 영상 공개후 팬덤 반응은

크게 술렁여요. 어떻게봐도 경솔한 발언이고 좋게못보죠.

평소에 "팬미팅 오는 팬들은 공부안하는 팬들"이런 생각을 한단거죠.

 

결국 사과문을 쓴 엔하이픈 정원.

음.. 말이 실수였다고 하나 사실은 그런 생각을 하고있던걸

실수로 내뱉은거죠. 앞으로는 팬들에 대한 생각을

좀 바꿔야 할듯요. 생각도 좀 깊게 해야할것 같고요

어쨌든 사과했으니, 똑같은 논란 안생기면 되겠죠?

누구나 실수는 할수있으니까요. 앞으론 신중했으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신인인데 벌써 이러면.. 아무리 인기 많다지만요.

근데 뭐, 미성년자 때 다들 막말 한번씩 하잖아요

생각이 깊을 나이도 아니고요. 앞으로 반성하고 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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