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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골공원 지드래곤, 탑골 지디 라는 별명으로 양준일이

뜬것도 벌써 2년전이죠? 2019년 12월, 양준일은

슈가맨 통해서 "레베카"를 부르며 혜성처럼 등장을 했는데요..

그시절 너무 시대를 앞서 나온탓에 과거엔 빛을 못봤고,

슈가맨 이후 오히려 스타가 된 케이스지요. 

슈가맨 이후로 팬덤도 많이 생기고 팬들도 많이 붙고

이런저런 콘서트나 공연을 하고 가수활동을 시작한 양준일이지만

어째 양준일은 기사 날때마다..안좋은 걸로만 화제가 되네요

이번 양준일 팬미팅 소식 역시..... 고가로 욕을 먹고 있는데요. 

내년 1월 8일 예정된 양준일 팬미팅 가격. 팬미팅이

사실상 공연이고 콘서트인데요. 고작 100분이 13만~16만?

너무 비싼데요? 보통, 콘서트도 13만 넘으면 비싸다 소리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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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팬들만 가는 "팬미팅" "쇼케이스" 같은 경우는

그보다 가격을 낮게 잡고 5~7만원, 비싸도 10만원 넘는게

거의 드물거든요. 근데 양준일은 16만원을 받는거죠... 

안양아트센터 관악홀 이면 대관가격도 서울보다 훨씬 쌀건데. 

좌석수 찾아보니 1126석이네요. 예사홀(예스24 라이브홀)하고 비슷한 규모. 

사실 양준일 가격 논란은 포토북때도 있었더라구요. 

포토북 발매했으나 고가, 표절, 무성의 논란이 있었고요..

돈도 좋지만 포토북이나 팬미팅이 약간 역조공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감사 교감하기 위핸 취지가 큰데

양준일은 그보다는 돈벌이 쪽에 좀더 치중한 느낌.. 

물론 돈버는게 나쁘다는건 아니지만요. 

그리고 양준일 콘서트는 그간 매번 립싱크 였다는것도 논란.

사실 그시절 지디처럼 잘생기고 몸매좋고 트랜디한거지,

아주 실력파 가수는 아니었고, 중간에 쉰기간이 너무 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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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양준일이 아무리 지금 혹독한 트레이닝 한다쳐도

기성가수들만큼의 가창력을 단기간에 가지긴 힘들죠.

그러니 매번 립싱크 하는건데.. 그렇다고 아이돌들처럼

현란하고 빡센 퍼포먼스 안무를 공연서 보이는것도 아니고요..

고가의 가격책정.. 양준일 팬덤이 아무래도 성인이고

돈이많은 타겟들이라서 가능한거려나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고작 100분 콘서트가 16만원인건 너무 비싸죠. 아이유 방탄소년단도

그가격은 안해요. 안그래도 요즘 미스터트롯, 이무진 등등

다른데로 팬덤 많이 옮겨갔을건데.. 양준일 너무 안일한거 아닌지. 

팬미팅 가격 공지된 후 양준일 팬덤도 많이 이탈했다더라구요.

양준일은 약간 강성훈과 비슷한 행보를 걷는듯..

멋지고 좋았던 시절도 있지만.... 뭔가 초심을 잃는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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