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저작권 무단도용 의혹, 국민 청원? 공동 작곡가 이름 쏙 빼고..

 

 양준일이 이번에 또 논란이네요.

 

양준일이 아무래도 꾸준히 활동하던 사람이 아닌지라

가치관이나 생각이 요즘 트렌드와는 맞지않아 그런건지,

이런저런 다양한 부분에서 이슈나 논란이 되고있는데요.

이번의 논란은.. 바로 저작권 관련. 창작적인 일을 하는

아티스트에게 저작권 논란이란 이미지에 치명타인데요

양준일이 저작권 무단도용 의혹이 있더라구요..

이로인해 양준일 민청원까지 등장한 상태고요.

양준일은 최근 8월 18일 19년만의 신곡 "로킹롤어게인"을 발매했고요

슈가맨 출연한지는 8개월만이죠. 그런데 신곡 내면서 저작권

무단ㅇ도용 의혹을 받고있어요. P.B. 플로이드가 작곡한 곡인데,

국내 음저협(음악저작권협회)에는 양준일 본인 이름으로 등록을 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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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발표한 '댄스위드미 아가씨' '가나다라마바사'

'파티인비테이션' '두잇투미' 이 네곡이 pb플로이드가 작곡한건데

양준일 이름으로 저작권이 올라간 곡이에요.

워낙 오래된 노래라서 확인이 불가능하다?

아니요. 미국 저작권위원회 아카이브에 등록되어있어요.

1990년대 초 잡지인터뷰, 국립중앙도서관 악보등이 근거고요.

이대로라면 저작권 수익이 원작자인 p.b. 플로이드에게 가지않고 양준일에게만 가죠.

앨범에도 작사 : 양준일, p.b. floyd 라고 선명히 적혀있죠..

지금 피비플로이드의 아들이라는 사람도 나타났거든요.

아들 말인즉슨 "음저협에 양준일 이름으로 등록된지도 몰랐고,

등록하도록 허락한 사실도 없다"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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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문제는.. 피비플로이드가 현재 고인...사망한 상태라는거죠

그러나 저작권법은 사후에도 70년간 그 권리를 보장하거든요.

그럼에도 양준일은 p.b.플로이드 이름대신 본인 이름으로 저작권 등록을 한거죠.

네티즌들 반응도 난리났네요.

"아무도 곡 안줘서 자기가 작곡했다더니.."

"예전 리베카도 표절시비 때문에 은퇴했다고 하지않나?"

"양준일측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

"평소 양준일 정직과 진정성 강조하더니..실망이다" 등등..

뭔가 잘못을 했더라도 국내 법이나 그런것에 어두워서 그런것이길

바래보지만... 전에 여자 제작진 성희롱 사건이나, 여러가지 사건 터진걸 보면

이제는 이런 논란들조차 쉽기도 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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