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아나운서 "6살 남자 어린이 알몸 마스크.. 야하다" 페도필리아 소아성애?

 

한두달, 길어야 반년이면 끝날줄 알았던 코로나는

계절이 세번 바뀌도록 잠잠해질 기미가 없고, 오히려 기독교 교인들이나

광복절 태극기 집회 등 이런저런 집회나 모임으로 인해서

더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당연히 마스크는 필수죠?

 

그런데 마스크 쓰는 모습을 희롱하거나 성희롱 하거나

조롱하거나 희화화 하거나 그러면 안되겠죠 안그래도 마스크 쓰는거

답답하고 덥고 힘들어 죽겠는데.

이상호 KBS 아나운서가 마스크 쓴 어린이에게 성추행 발언을 해서 논란중...

 

사건은 이러합니다. 이상호 kbs 아나운서는 현재 kbs2라디오에서

"이상호의 드림팝"을 진행하고 있어요. 그런데 라디오 생방송 도중에

한 청취자 분의 사연을 읽게된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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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들이 씻고나오면 속옷도 안입고 마스크부터 쓰고나온다"라는 사연..

이 사연을 읽은 이상호 아나운서는 처음에는 귀엽다고 웃다가

"조금 야한다? 마스크만 쓰고. 하하하. 그냥 야하다고"라는 발언을..

 

아니.. 물론 알몸에 마스크 쓴거 상상할수도 있겠지만

성인 여성도 아니고, 6살 어린이, 그것도 남자 어린이를 보고

야하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나요? 만약 있다면 그건 페도필리아,

소아성애, 로리타충들이죠.. 정상인들이 할말이 아니죠

애초에 6살 남자 아동이 성적 대상이 아닌데 야하다는 말이 나오니..

당연히 kbs 라디오 게시판에서는 비난이 쏟아지는중이에요.

"말로 먹고사는 사람이 언어로 폭행을 저지른다"라는 말..심히 공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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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인 이상호 아나는 물론 제작진도 문제..

코로나19가 장난인가요? 적절치 못한 발언이었죠.

결국 kbs 드림팝 제작진들이 사과문을 올렸음..

"어린이 마스크 착용 사연과 관련하여, 진행자 이상호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청취분들에게 불편함을 끼친점 사과드린다.

코로나 국면에 적절치 못한 농담이었다"

"국민 정서를 미처 헤아리지 못하고 부주의했다.

청취자분들의 질책과 조언 달게받고 앞으로 조심하겠다" 라는 사과문..

뭐 딱히 이상호에 대한 감봉이나 징계 출연정지 혹은

출연자 교체등의 조치는 없어보이긴 하네요.

근데 사과문 올라오고나서도 말이 많은게, 사과를 하려면

진행자인 이상호가 직접 사과해야하는데 이상호는 가만있다고..

솔직히 코로나 시국 아니더라도 6살 아동에게 저런 생각이나 말을 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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