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kbs 연예대상이 방송되고 문세윤이 1박2일로
데뷔20년만에 드디어 대상을 타는 쾌거도 있었죠?
좋은소식 축하할 소식도 많은 반면에 이런저런
구설수와 화젯거리 이슈들도 이어졌는데요
kbs 연예대상 현수막 역시 그중 하나가 되겠네요.
다들 아시다시피 원래 시상식은 대중들이 참석해서
박수갈채를 보내주며 분위기를 올려야 하나
요즘은 코로나 코시국이라 무관중으로 녹화를 하죠..
근데 빈 객석 놔두면 썰렁하니까 대부분 방송국에서
사진처럼 자체제작 현수막을 사람 대신 세워놓거든요
혹은 사람 사진같은걸 걸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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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저 현수막 내용이 굉장히 불쾌하다
저급 어그로다 예의가 아니다.. 이런 반응들이 나오고 있는거죠.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원하는듯한 현수막..
김용건 김구라 조정석 고수 류현진 태양 첸 바비 찬성 등등
올해 아버지가 된 라인업들이.. 맵다 매워..ㅋㅋㅋ
특히 저중에 김용건, 첸, 바비 같은 경우 올해의 아버지로
불리면서 네티즌들의 조롱과 비난을 꽤 많이 받았던걸로..
김용건은 나이 7~80 노년에 애 낳아서 낙태하려고 했던것도 있고
첸 바비는 아이돌인데 떡하니 임신을 해버려서..논란이 되었었죠
"kbs 또라이냐 무례함이 도 넘어섰다"
"팬들만 불쌍하다" "그냥 탈퇴하면 노상관"
"찬성은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집어넣었네" 등등..
네티즌들 반응도 갑론을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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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라인업으로 슈돌 나오면 흥미롭긴 하겠네요.
저중 하나만 얻어걸려라 하고 쓴걸까요..
슈돌 나오면 이미지는 좋게 바뀌기 때문에 득이긴 할듯요.
근데 라붐 율희 ft아일랜드 최민환 사건도 그렇고
본인ㅇ ㅣ미지는 좋아질지 모르나. 원그룹 팬들은 고통스럽거든요
그룹시절 추억팔이해서 돈은 두둑하게 챙기겠지만
소환되는 원그룹들은 짜증나겠죠.. 그 팬들도 마찬가지고요..
선예도 비슷한 사건이겠네요."돈떨어지면 나온다"라는
말까지 듣는 선예.. 선예는 소속사 옮겨서 계약한다음에
갑자기 임신해버려서 계약금 먹튀 논란까지 있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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