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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이나 뮤지컬 경험해보신분들은 "관크"라는 말을 아시죠?

관크 뜻은 관객크리 라는 뜻이고.. 공연중에 관객이

큰소리를 내거나 뽀시락거리거나 전화가 울리는등..

공연 관람하는데 큰 폐를 끼치는것을 말하는데요. 

배우 지현우 역시 뮤지컬 관크 관련해서 경험이 있네요.

다만. 지현우 같은 경우는 관크를 당한게 아니라,

오히려 본인이 관크를 끼친 민폐 가해자(?)라는게 흥미로운데요

물론..일부러 알고 그런건 아니고. 모르고 그런거겠죠?  

그전에 지현우에 대한 간단한 설명부터. 84년생이고

본명은 주형태.문차일드의 기타리스트> 그룹 더넛츠활동,

사랑의바보로도 유명하죠? 그뒤로 올미다 황금사과 

인현왕후의남자 송곳등 다양한 드라마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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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연극 그리스를  시작으로, 프라미스

킹키부츠등의 뮤지컬등 연극 공연쪽 활동도 했더라구요

연기력에 노래실력을 겸비했으니 그쪽으로도 안성마춤이죠. 

근데 이제 지현우는 공연보러간날 하필 운동을해서

몸이 너무 뻐근한상태였고,본인도 모르게 약간 움직인거죠..

문제는 지현우가 키가 187cm에요;; 180만 되도 큰데

거의 190에 달하는 거구가 움직이니..뒷사람은 공연 거의 못봤을듯 ㅋㅋ 

참고로 연뮤 덕들 연공쪽 덕들은 키큰 사람이 앞자리에

앉으면 "자연재해"라고 부른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소극장 홀 이런곳은 의자도 되게 좁고 자리도 비좁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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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도 비좁은데 187cm 거구의 지현우에게는

자리도 비좁고 잘 안보이고 그야말로 고문같았겠죠.

근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지현우 뒷자리 관객이

지현우의 귀를 잡아당겨서 "가만히좀 계시겠어요"라고 한건..

와..이건 또 새로운 의미의 관크네요. 무섭..ㄷㄷ 

뭐..똑같은 작품을 여러번 볼수있는 영화나 드라마완 달리

연극 뮤지컬은 여러번 공연해도 그때그때 다르기도 하고

관객들의 관크 때문에 무대위 배우가 지장을 받을수도 있어요.

그래서 연뮤 덕후들은 아이돌덕이나 다른 덕후들에 비해서

예민할수밖에 없는건 이해가 가지만. 지현우로서는 그당시

굉장히 트라우마가 생길수도 있을법한 충격적이고 강렬한 경험이었겠죠 ㅎㅎ

서로가 이해가 가는 상황이고 안타깝기도, 웃프기도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뒤돌아보면 혹시 지현우 얼굴을

뒷사람이 알아볼까봐. 그뒤로는 조용히 보고 퇴장할때도

얼굴을 가린채로 퇴장했다고 하는 지현우 ㅎㅎㅎ 

근데 말로하면되지 귀 잡아댕기는건 ㅠ 뮤덬판 예민함은 뭐 유명하지만..

극장 구조나 설계부터가 바뀌지 않으면 해결이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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