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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9월 25일부터, kbs에서 새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방영을 시작했죠? 첫 시청률은 26.5퍼센트로 아주 높은 반면

요즘 세상에 이런 드라마가 나오느냐 하는등 시청자들의

원성이나 지탄섞인 반응도 상당한듯 한데요. 

지현우 이세희 강은탁 박하나 오현경 이일화 이종원 등등

kbs 주말드라마 답게 등장인물 배우진도 탄탄. 

신사와 아가씨 줄거리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며 생기는 이야기"라고 하는데..

걍.. 아가씨랑 신사의 러브스토리겠죠. 

문제는 이 신사와 아가씨 나이차가 좀 많이 난다는 것인데.. 

심지어 남주와 여주가 미성년자때 만난다..?

어릴적에 만난다음에 나중에 러브라인이 설정된다?

이런거 불편한 사람들 요즘 꽤 많은걸로 아는데 좀 걱정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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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지현우가 27살때 이세희를 만나는데, 이때 이세희 나이가

무려 13살 어린 아기에요 두사람 나이차는 14살.... 

사랑에 아무리 국경도 나이도 성별도 없다지만

요즘 영포티니 미중년이니 하는 단어들에 젊은 여성들 반감이 꽤 크죠

젠더감수성이 발달한 요즘 딱 욕먹기 좋은 설정이라는건데요. 

그러고보니 아이유 이선균의 "나의아저씨" 때도

초반에 그런 논란이 있었던듯 하네요. 워낙 나저씨는

작품성이 좋았고, 그런 관계가 아닌 스토리인지라 논란이 사라지긴 했지만요.

그렇다면 인터넷 커뮤니티 네티즌들 반응을 조금 가져와볼게요. 

"드라마 설정 거지같다" "미자한테 토나온다" "소름"

"극혐" "27살이면 군대 갔다와서 대학도 졸업함 XX"

"14살 나이차 설정할거면 어릴적 만남은 안넣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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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페도필리아다" "걍 커서 만나면 되지 xx 무리수"

"초딩때 인연있다가 나중에 연인 된다는 뉘앙스 진짜 거부감"

"컨셉 설정 보고 손절함" "근데 저 아역배우 차차차에서 연기 잘하더라"

"도깨비 뜨고나서 40대 아재들이 자꾸 20대 여성 넘보고

들이대고 괴롭히는 일들이 실제로 많아졌다고 한다. 공론화 해야한다"등등. 

그러게요 도깨비때 공유 김고은 때문에 40대 일반인 남성들이

어리석은 기대감과 환상을 품고 20대 젊은 여대생이나

알바생들에게 들이댄 썰들이 인터넷에 많이 돌았던걸 기억해요

드라마를 드라마로 안보고 너무 과몰입하면 그런 부작용도 생기는거겠죠..

다 떠나서 나이차 많이 나는 부부들이 실재로 있는 이상

있을수야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들지만, 신사와 아가씨라는 드라마 이름자체에서

이미 두사람의 러브라인이 예고되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초등학생 여주를 만나는 설정은 좀 그악스럽긴 하네요.

주 시청자가 여성일텐데 저런거 보여주는거 괜찮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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