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권정열, 팬이 준 선물에 담배꽁초 재떨이? "얼굴 그려진 컵에.."사과문

 

 

그룹 십센티(10cm)의 멤버 권정열이,

최근 생일 물건을 재털이로 사용했다는게 알려져서 난리네요.

얼굴이 들어간 굿즈는 이래서 문제네요.

1회용품이라지만.. 얼굴 그려진데 담배 재를 턴다는게 참. 

 

사건은 이러합니다.  얼마전 3월 1일이 

권정열 생일이었고요. 권정열 나이는 83년생으로 40세.

팬덤 팬클럽에서 생일카페 여는건 흔한일이죠.

권정열 팬들은 생일 이벤트 용도로 제작한 종이컵을

권정열의 소속사인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측에 전달하고요

문제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직원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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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소속 아티스트 얼굴 그려진 컵에 담뱃재를 저렇게

털다니 ㅠㅠ 담배꽁초 수북한 컵이 참 마음 아프네요.

그런 한편 "어차피 버릴컵이다"라는 의견도 맞고요.

 

제작하신 팬분의 마음도 이해가요.

"자유롭게 쓰이길 바란건 맞지만

팬이자 제작자로 애정, 시간이 담긴 작업물이

이렇게 사용되는게 당혹스러웠다."

"소속 아티스트 얼굴 새겨진 종이컵을 재떨이로

사용하는것은 아티스트에 대한 존중이 아니라 생각한다"

재떨이로 사용하더라도, 최소한 팬들이 안보이는곳에서

쓰거나, 안보이는데 버려야 하는게 맞다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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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논란이 커지자 권정열 소속사에서도 해당

생일이벤트를 기획한 팬분에게 DM 메세지를 보냈더라구요.

물론 사과문이고. 납득도 가는 내용.

"한번 사용하고 버리기전에 재털이로 생각했는데

너무 죄송스럽고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도록

내부 직원들에게 잘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 다시보니 더 그렇네요. 물론 권정열 잘못은 아니고

권정열 회사, 소속사 직원들 문제긴 한데

권정열  팬들이 참 기분이 나쁘고 맘 아팠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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