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논란, 19살 미성년자 + 성인 러브라인.. 미자한테 사랑고백?

 

 

올해 2월 12일 첫방을 시작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시청률 10퍼센트를 넘기며 인기리에 순항중인데요

엊그제 10회가 방영되면서 미성년자 나이 때문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말이 나오고 있네요.

미성년자와 성인의 사랑. 드라마에라도 미화하면 안될텐데요.

 

 

드라마 제목 "스물다섯 스물하나"처럼

남주인 남주혁 그리고 여주인 김태리의 나이차는 4살.

근데 이제 성인이 되기전 19살과 23살인건데요. 

 

10화에선 김태리와 남주혁 김지연 최현욱 이주명 등이

바닷가로 수학여행을 떠나여. 거기서 남주혁(백이진)은

"난 널 사랑하고 있어 나희도(김태리)"라는 대사를 친거죠.

고등학생한테 대학생이 고백을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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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없는 일은 아니지만, 변별력이 떨어지는 미자를 상대로

성적인 학대를 하거나 착취를 하거나 데이트강간,

가스라이팅 등의 성범죄도 많은것도 현실이거든요.

성인될때까지 기다려준다. 이건 드라마 소설에나 있는거고요. 

 

백이진이 나희도에게 한 대사를 카톡으로 만든건데,

이렇게 보면 왜 네티즌들이 욕하는지는 알거같아요.

김태리는 성인이지만 나희도는 극중 19살이잖아요..

이럴거면 "나의 아저씨"가 욕먹은거나 뭐가 다른지.

나의 아저씨는 사랑한다는 말은 안나오기라도 했지. 

희도와 이진, 23살과 19살은 설령 성애적 이성애 사랑이 아닌

인간대 인간 인류애적 사랑이라 해도, 성인이 미성년자에게

저런식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뱉음 안되요. 성인 나잇값을 해야죠.

미성년자에게 사랑을 느낀걸로도 모자라 고백까지? 

드라마상에서 졸업후 고백씬 쓸수 있었을건데 작가 역량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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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 후면 성인인데 좀 졸업하고 사랑한다고 고백했음

얼마나 좋았을까요. 도깨비 때도 얼마나 말 많았나요.

김고은은 애기고 .. 공유는 나이많은 아니 수천살 어른이고 ㅋㅋ 

사실, 제정신 박힌 성인은 미자 안만나고 안사귀죠.

양복 성인 + 교복 미자 이 그림이 정상은 아니고..

현실적으로는 군대 다녀온 복학생이 20살 새내기 집적거려도 욕먹는데.. 

애니나 소설이 성인미자 소새 썼다 하면 지탄받을건데

드라마는 인기배우 있음 표절, 소재 논란 있어도 쉴드 쳐지는게

참 씁쓸하기도 하고.. 물론 김태리 남주혁은 잘못이 없죠.

잘못은 스물다섯 스물하나 작가에게 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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