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엘 싸이 저격 "흠뻑쇼 워터밤 300만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요즘 가뭄이 참 심각하긴 하죠. 전에 없는 가뭄으로 인해

농작물들이 말라죽고, 소양강 댐의 물이 바닥을 드러내는데요.

근데도 싸이가 흠뻑쇼 한다고 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죠?

농업용수는 모자라는데 어디는 물뿌리는 축제 파티라니..

그런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배우 이엘이

싸이의 흠뻑쇼에 대한 입장을 밝혀서 화제가 되었네요.

"워터밤 콘서트 물 300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좋겠다"

라는 발언을 한 이엘. 

이엘 트위터, SNS에 올라온 글 원문이에요.

배우 이엘은 평상시에도 꾸준하게 유기동물들이라든지

기후문제, 환경 등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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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본인의 영향력과 위치를 좋게 이용하기 위해서

꾸준하게 소신있는 발언을 내는 용기를 보여주기도 한 이엘..

하지만 이엘의 발언으로 인해 이엘 SNS 계정은 난장판이 되었는데요.

결론은 그거죠. 300톤 얼마 안된다. 기별도 안간다.

싸이도 자기돈으로 물사서 하는건데 싸이 자유다.등등.

근데 진짜 요즘 농사 가뭄 심해서 소방차 급수 쓰기도 하고.

 

 

하지만 소양강 가뭄의 원인이 워터밤 콘서트나

송크란 축제는 아니거든요? 싸이가 자선산업단체도 아니고,

뿌려주면 좋기야 한거지만, 저격성 발언은 무례한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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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저격 무례하기 하지말고 이엘 본인부터나

물사서 소양강에 뿌려라"라는 지적도.. 뭐 틀린말은 아니죠.

근데 이엘은, 가뭄에도 관심을 가져달라는 취지로 발언한듯요.

워터밤이 나쁘다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요. 

어쨌든 소신발언한 이엘님도 화이팅이고요

응원하고 싶네요. 싸이 흠뻑쇼를

농민들이 좋게 안보는것도 사실이거든요.

그나마 오늘은 비가 좀 와서.. 가뭄이 해갈될런지요.

지금 농산물들 상태 심각하더라구요. 가뜩이나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으로 식료품 가격 올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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