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수상소감 "유재석은 맛없는 과자" 꼽주기? 인성 논란

 

돌이켜보면, 올 한해 예능은 mbc 놀면뭐하니가 그야말로

역대급 파급력을 일으킨듯 합니다. 특히나 환불 원정대,

싹쓰리 등은.. 유재석 이효리 화사 제시 비 정지훈 등등..

유재석과 케미맞는 사람들로 정말 큰웃음 빅재미 선사해줬죠?

 

 

여튼 그렇다보니 2020 mbc 연예대상에서도

유재석이 상을 타지 않을까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지미유 유재석이

상을 탔고요. 또한 이영자가 올해의 예능인 상을 받았는데..

이에 이영자 수상소감이..잔잔한 물의를 빚고있네요.

이영자가 그렇잖아도 평소에 약간 교토식 화법, 충청도식

화법을 하면서 좀 비꼬는 말을 잘하는 그런 걸로 개그를 하기도 했지만..

이번 수상 소감은 사람에 따라서 반응이 갈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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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말인즉슨 이래요. 일단 문제없는 부분부터

"전지적참견시점에서 일할수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예능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라고요.

 

근데 그러고나서 이영자가  한말이..

"이 어려운 시기에 굳이 조연출이 결혼을 했다.

내년에 하라고 했는데"라는 말도 하고..

"유재석씨는 과자 같다. 건강한 과자. 근데 맛은 없는 과자" 라고..흠..

 

당연히 유재석 팬들 반응 난리 났죠.

맛이 없는 이라는 말을 세번인가 네번인가 하더라구요

유독 강조해서 하는건 웃기려고 하는것일수도 있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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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워낙에 유재석은 인성이 좋으니 그저 눈으로만 잔잔하게 웃었고요

이에 대해서 기분나쁜 티 내고 그런건 1도 없었어요.

하지만 이영자 때문에..갑분싸 분위기 싸해진건..좀 있죠..

 

솔직히 그리고. 올해 mbc에서 제일 맛잇는 과자가 바로 유재석 아닌지요?

이영자 안그래도 매니저가 10번 이상 바뀌었다고 하던데..

뭐 이영자도 즉석에서 멘트 치다 보니.. 횡설수설 하다 실수한 느낌도 있긴 했고요.

나쁜 의도는 아닌거 알겠는데, 이영자 화법이 아무래도

요즘 정서랑 좀 안맞는거 같아서 한번씩 불안하고 별로더라구요

유재석 대상 소감이랑 너무 비교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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