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저격한 배구선수 이다영 "괴롭히면 재밌지? 내가 다 터트린다" 인스타 폭로

 

 

여자배구계에 사건이 터졌네요. 흥국생명의 이다영 선수가

김연경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려서 팬들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고있는데요.

이다영선수는 주전 세터이자 센터.. 하지만 인스타그램에 올린글을 보면

김연경과 갈등 혹은 김연경이 이다영을 괴롭히는듯한 늬앙스를 풍기고 있는데요. 

그렇잖아도 이다영은 팀내 불화를 암시하는듯한

불만을 표출했고, 심지어 지난 한국도로공사전에는 아예 결장했더라구요.

외국인선수 루시아까지 어깨부상으로 장기 이탈했던 판국이라

2연패에 빠지기도 했던 흥국생명.. 

또한 이다영 말고도 이재영도 결장을 했지요.

이재영은 고열로 코로나 검사 받는다고 결장한거고..

숙소에서도 쌍둥이라 더 붙어다닌다고 ..

근데 감독말로는 "코로나 + 쌍둥이라 쉰다"였는데.. 음. 인스타는 아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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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보시다시피 이다영은 나 안아픈데? 라면서 사진도 올리고

팬이 "아프지마라요~"하는데다가 '나 안아픈데~"라고 직접 댓글도 달고..

이때 기사뜨기도 전에 구단 내부 문제로 이다영 스트레스 받는거 같다

뭐 이런 팬들의 썰이 있었는데..사실로 드러난거였죠. 

이다영 트위터 계정도 털렸구만요. 덕분에 선배들 감독, 코치진까지

전부 욕을 엄청 먹었지만, 알고보니 주어가 김연경인게 밝혀진것.

배구잡지 더 스파이크 인터뷰 보니까 김연경에게 한 말이라고 인정을 했네요. 

강한자가 괴롭히면 힘들다. 지친다 쉬고싶다 등등..

그런반면 김연경의 반응은 이러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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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팀이나 어수선한 일은 있다. 문제가 있었던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프로다. 각자 책임감을 가지고 승부하면 된다.

최선다해서 팀이 우승하는데만 집중하도록 하겠다"라고요. 

역시 큰 선수는 멘탈부터 다르다고 해야하나.. 이다영 역시

이번일을 반성을 많이 한다고 하고요, 억울한 면은 없지않아 있지만

그걸 대놓고 SNS에 한건 잘못이다. 라고 인정을 했다고 함.. 

네티즌들 반응도 엇갈리네요. "자아도취 빠진 관종"

"자매스타 탑스타 놀이 하더니 세계 탑티어 등장으로 부들부들"

"부모빽 믿고 깝친거지 별일도 아님 예전부터 관종끼 오졌음'

"김연경 연차가 몇년인데 저런일은 빡치긴해도 우스울듯" 등등..

그러게요. 시즌중에 경기 안나오면서 sns로 저격하는건 좀 프로답지 못하죠.

진짜 큰일이면 구단에 말하거나 정식 기자회견을 햇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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