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잖아도 기업 이미지도 좋지않고,
불매도 많이하는 그룹이 바로 농심과 남양이지요.
예쁜짓을 해도 긴가민가 싶은 와중에 미운짓만 골라한다?
농심이 최근 우익작품 패러디를 하면서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멸칼의 귀날"이라는 이름으로 "무한식욕편"
이라는 카피를 쓴 농심.. 아무래도 멸치칼국수 하면
멸칼 이라고 줄임말을 만들수 있고, 귀멸의 칼날 귀칼 여기서
아이디어를 따온듯 하긴 한데요.
극장판을 국장판으로 바꾸고..
아니 근데 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을 모르는 사람도 있고
알더라도 좋게 알기보다는 나쁘게 아는 사람이 많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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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굳이.. 멸치칼국수 안그래도 많이들 먹는 제품인데
굳이 일본 작품 가지고와서 패러디하는 의도를 잘 모르겠어요.
이게 유머인가? 음..오타쿠들 에게는 유머겠네요.
참고로 귀멸의 칼날은 일본 총리도 "전집중 호흡"이라는
말을 쓸 만큼 나름 인기가 있는 작품이고
한국에서도 국내 극장가에 한동안 인기잇었다고 해요.
노재팬 사지도 않고 가지않는다 라는 말이 있지만
노재팬은 애니, 카메라, 게임 쪽만큼은 영 힘을 못쓰긴 하죠.
한국에서 개봉 첫날 6만명이 들었다고 하고.. 현재50만명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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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한편, "욱일기에 너무 우리나라만 민감한것 같다,
중국 동남아 쪽 역시 일본에 피해를 입었지만 욱일기에
그렇게까지 반응하지 않는다. 제2차대전을 치룬 미국조차
욱일기에 대한 인식이 없다. 하켄크로이츠에 대한 금기는
서양에서는 공감대 형성했는데 욱일기는 왜 못그럴까"이런 비판도 있어요.
우익 논란이 있는 장면은 바로 요장면.
주인공 탄지로 귀걸이 보면 화투모양 귀걸이라고 하지만.
영락없는 욱일기 모양이죠? 국내판 만화책과 애니, 극장판 장면에서는
귀걸이 속 욱광 욱일기 햇살 모양을 지운 상태라고..
게다가 시대가 다이쇼시대라는 것도... 우익이 묻은 정도가 아니라
작품이 우익 그 자체의 가치관, 세계관을 가지고 있지요..
진격거 처럼 머글 유명작도 아니고 왜 귀멸의 칼날을 패러디 한건지
농심도 참 생각이 없는건지, 담당자가 애니 오타쿠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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