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감독 위독, 췌장암 뇌 전이 눈 실명? "뭔소리.. 밥 잘먹음" 유비 근황

 

 

대한민국 축가 국가대표팀의 감독, 대전 시티즌

울산대 전남 드래곤드 인천 유나이티드FC 감독까지.

2002년 월드캉 4강의 주역 유상철을 모르는 분들은 없으실테죠?

안타깝게도 유감독이 2019년부터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은걸로 아는데요. 

 

암중에서도 독한암 못된암 이라는 췌장암, 그것도 4기면 말기..

그러다보니 암투병 하는 유상철 모습에서 눈이 노랗게 뜨고

황달끼가 보인다거나.. 암 투병 소식 밝히기 전부터 팬들 걱정이 많았죠

그런 유상철이, 최근 암투병 끝에 위독하다는 기사가 떠서 심장이 철렁하네요. 

 

그렇잖아도 유비컨티뉴 유튜브 통해서 암투병의 힘듬을 토로했던 유상철.

암투병 하면서 항암주사, 약물같은게 정말 독하다고 하죠?

뭐 머리카락 빠지고 이런건 다들 아실건데

그 강인한 유상철 조차도, 한번 맞으면 1주일을 밥을 못먹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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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유상철이, 암세포가 뇌까지 퍼져서

한쪽눈이 실명된 상태라더라 - 하는 소식이 유감독 지인발로

일파만파  퍼지고 있어요.. 뇌에 암세포.. 너무 치명적인 소식인데요 

그런가 하면, 실명 소식은 과거 2013년부터 이미 있더라고요?

2002년 한일월드컵 때도 왼쪽눈 시력이 거의 없는 상태로

출전했고..폴란드전에는 무려 결승골 까지 넣었다고.. 

"오른쪽 눈에만 의지해 골 넣었다"라는 과거 유상철의 고백..

그런거 보면 애초에 한쪽눈이 시력이 거의없는 상태로 

생활을 해오신거 같아요 선수로도, 감독으로도..

비교할바는 안되지만 힙합 래퍼 사이먼도미닉 쌈디 역시

한쪽눈이 거의 실명상태라 군대도 면제라고 하죠. 

여튼 유상철 위독 소식에 팬들은 SNS에서

#유비 #쾌유를 빕니다 등의 해시태그로 응원메세지를 보내더라고요

특히 인천 유나이티드 팬들 커뮤니티에서는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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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팬들이 "유상철 남은약속 하나 꼭 지켜줘"라고 하는데

그 약속이라는게, 유상철이 "인천을 1부 리그에 잔류시키겠다"라고 한거..

작년 치료전념을 이유로 인천구단에서 물러난 유상철이,

물러나면서 했던 약속이에요. 약속 지키기 위해 꼭 완쾌하겠다고.

즉 팬들이 약속지켜달라는 말하는건 = 건강하게 돌아오라 라는 거죠..

뭐 따지고 항의하고 그런거 절대아니고.. 애정에서 나온 응원..  

 

 

그렇게 유상철 위독 소식이 주르르르 수십개 났는데,

근데 또 "많이 좋아졌다. 내가 왜 위독해?"라는 입장도 떴네요 또잉

밥도 잘먹고 잘 지내고 있다는 유상철 감독. 진짜인가요1!!! 

제발 유상철 위독 기사들이 전부 거짓이었음 좋겠네요 ㅠㅠㅠ 

 

항암치료 버티는게 참 힘들다는 유상철..

주사맞고나면 냄새, 맛에 예민해져서 일주일을 못먹고,

일주일 지나고나면 일부러 컨디션을 위해서 더 많이 먹는다네요.

그래서 살도 더 쪘다고 하는데. 모쪼록 건강하게 투병 성공하고

완치, 완쾌해서 다시 잔디에서 구장에서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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