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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티파니의 뮤지컬 시카고,

드디어 뮤지컬 시카고가 프레스콜을 마쳤다고 하죠?

4월부터 7월까지 총 3개월간 공연하는 뮤지컬 시카고..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의 뮤지컬 도전인지라

상당히 많은분들이 주의깊게 보고 있는데요.

 

그런가 하면. 아무래도 아이돌 그룹 출신이다보니

가창력이나 연기력에 대해서 걱정이 있는것도 당연하죠

이번 프레스콜에서도 기자들의 질문으로 여실히 드러났는데..

상당히 무례한 질문도 상당히 받은듯한 티파니. 

 

"티파니영씨는 걸그룹 하다가 뮤지컬 왔는데, 

왜 왔는지? 그리고 다시 되돌아갈 생각이 있는지?"

라는 질문을 받은 티파니.. 와..진짜 기자 무례하네요.

걸그룹이 왜 왔냐. 안돌아갈거냐. 뭐 이런말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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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화내거나 평정심을 잃지않고 차근차근 대답하는 티파니..

"음악은 장르가 다를뿐 다 음악이다. 앞으로도 걸그룹과

뮤지컬배우 둘다 계속해서 열심히 하겠다" 라고 ㅋㅋㅋ

한편. "티파니가 못해서 저렇게 물어본거 아니냐"라는 말도 잇는데

첫공이 지난주 4월 3일 토요일 (공연은 4월 2일, 티파니 캐스팅은 3일)

시작했고 토일 연공했는데도 실관람평 자체가 괜찮다고 하네요.

 

 

참고로 티파니가 맡은 역은 록시 하트 역이고요

티파니 영 외에도 가수 아이비, 민경아 이렇게  트리플 캐스팅..

벨마켈리는 최정원과 윤공주가 더블 캐스팅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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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연습때 영상 공개되었을때는 다른 록시하트인

아이비 민경아에 비해 티파니가 많이 후달린다는 평도 많았지만

그당시 연습때보다는 훨씬 좋아진것 같다는 의견도 잇고,

아직도 티파니는 너무 별로다는 의견도 있고.. 뭐 그렇죠

 

소녀시대 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한 티파니는 앞으로도

한동안 실력 논란이 있을수밖에 없을거에요. 차은우가 그랬듯..

차은우도 아직까지는 "나아지긴 했지만 아주 잘하진 않다' 이런 평을 듣고있죠

뭐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는건.. 그런걸 다 겪고 자리잡는다는 뜻이 되니까요. 

 

노래 자체는 워낙에 잘하고 아이돌 가수로서 무대 퍼포먼스를

한 짬이 있기 때문에 끼도 좋고 괜찮고 한것 같은데

뮤지컬 장르적인 발성법이나 가창법을 익힌다거나 연기력을 익힌다거나..

그런게 관건이 되겠죠. 티파니 팬들로서는 티파니를 뮤지컬에서도

볼수있다는게 큰 즐거움이 될듯 하네요. 티파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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