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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 님이 미국 아카데미 오스카 상을 수상하면서

한국 배우로서 멋진 쾌거를 기록, BTS 싸이등을 잇는 

월드스타의 반열에 들어섰죠? 한국사람으로서 뿌듯하기도 한 한편,

그런 윤여정 배우에게 숟갈을 얹으려 하는 사람이 있어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데요. 

 

그 대상은 바로.. 다름아닌 전 남편 조영남.

다들 아시다시피 조영남은 과거 윤여정과 결혼했으나

바람을 피웠고, 이혼후 재혼후 또 이혼 등등..

여성편력 쪽으로는 상당히 이미지가 좋지않은 연예인인데요. 

 

그런 조영남을 겨냥해, 언니네이발관 멤버인 이석원이,

아주 신랄한 비판의 글을 블로그에 써서 화제가 되고 있더라구요

뭐 거의 무기만 안들었지 조영남 뼈를 부서트린 수준의 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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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곡쓰고 가사쓰고, 또 작가출신이라 그런가, 글이 아주 대단하네요. 

아래의 이미지는 이석원이 본인 블로그에 직접 올린

글의 전문입니다. 조영남 본인이 안읽는게 마음에 좋을듯 ..ㅋㅋ 

 

"우려하던 일이 터졌다. 34년전 이혼한 전남편에게

소감을 왜 묻는지 모르겠고 조영남은 왜 냉큼대답하는지.

사람은 나이먹으면 낄끼빠빠 눈치라도 있어야 하는데

태평양보다 더큰 자아 어째야할지" 등등.. 와..ㅋㅋㅋ 

 

그러게요 윤여정의 아카데미 상 수상을 

"자기처럼 바람핀 사람에게 최고의 한방"

이라는 부분에서 저도 아연실색 했었는데..

아마 전국민이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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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란 상대가 내 안에 의미있을때 이야기다. 

윤여정의 오스카 수상은 무책임하고 

부도덕한 조영남에 대한 한방의 의미는 없다."

이야..고급지네요. 욕을 한마디도 안쓰고 사람을 후려팰수 있다니.. 

또한 인상적인 부분이 " 한여름 벌레 

한마리 보다 못한존재"라는 부분 ㅋㅋ 그니까요. 

윤여정에게 조영남의 한심한 자아가 뭐 의미나 있겠어요? 

그런 조영남 추태 보는 전국민들이나 괴롭죠.

정말 언니네 이발관 이석원님 말을 아주 잘하네요. 

 

그런가 하면.. "윤여정과 일면식도 없으면서

심정 대변하듯 쓰는것도 별로다"라는 의견도 잇긴 하네요.

글쎄요 이석원의 글은 그냥 대중의 심정에서 잘쓴글 같긴한데..

그리고 조영남좀 그만 언급했음 좋겠어요.

윤여정도 그러길 원하실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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