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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어제, 윤여정 배우님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배우 최초로 수상을 하면서 온 대한민국이 뒤집혔죠?

그야말로 한국 영화의 쾌거이며, 작년 기생충에 이어서

올해 미나리까지..그야말로 한국 영화 역사를 새로쓰고 있는데요. 

 

하지만 좋은소식과는 별개로 속상한 소식 혹은

어이없이 화나는 소식등이 들려왔는데요. 윤여정 경사에

조영남이 숟가락 얹는게 화나는 소식이라면..

속상한 소식은 한예리 드레스코드 논란이네요. 

 

보시다시피.. 윤여정 옆에서 한예리는 빨간 드레스를 입었는데요.

이 드레스가 살짝 중국의 치파오, 중국 전통의상과 닮았고..

공교롭게도 중국이 제일 좋아하는 색 황금색, 빨강색 조합인지라

중국풍 논란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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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당연히 치파오는 절대로 아니고요, 한예리 드레스는

루이비통의 700만원짜리 고급 드레스에요.

하지만 얼핏 보기에 치파오구나 하는 생각이 들수는 있는 디자인이긴 했죠 

 

뭐 그러다보니 여론은 아쉽다라는 반응..

어찌보면 최근 1년간 한국사람들이 중국인들과

중국정부, 중국 언론 방송사 들에게 워낙 당한게 많으니까

좋지않은 악감정, 중혐 반중 감정이 쌓여서 생긴 일이죠.. 

 

게다가 평소 한예리 드레스 보면 백상 예술대상 때라든가

훨씬 이쁜옷이 많긴 했어요. 헤어스타일도 메이크업도요.

아카데미 시상식 한예리 비주얼이 좀.. 아쉽긴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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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는 별개로, 빨강색을 무조건 중국의 전유물로

보는 그런것도 아니라고 봐요 .한국도 빨강색 좋아하고

한국 전통의상에도 빨강색이 상당히 많거든요.

중국이라고 규정짓거나 재단할 필요가 없다는거죠. 

참고로 한예리는 본명이 김예리이고, 무쌍이 매력적인 비주얼에

한예종 한국무용과 출신이라는 이색 경력이 있어요.

2005년에 데뷔했고 최근 미나리에서 윤여정과 함께 출연,

미나리에서는 모니카 역활로 열연했지요.

 

 

뭐 이것도 시간 지나가면 사라질 논란이긴 한데..

평소랑 비교하니 한예리 왜 말나오는진 알겠네요

레드립 메이크업이 너무 별로에요 ㅠ 원래 더 이쁜데..ㅠㅠ

톤 자체도 빨강보다는 푸른계열이 더 잘 어울릴거 같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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