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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민시가 논란끝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었네요.

아름다운 외모와 리얼한 연기력 등으로 정말 핫했던 배우 고민시..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but she is.. 학폭 가해자 논란이 있었죠. 

 

 

지수, 박혜수, 서수진, 황현진등등.. 2021년 올초는

유난히 학폭 가해자 과거 미투 폭로가 활발했었고

고민시 역시 과거 학폭 논란에 미성년자 음주 사진등으로

몸살을 앓기도 했엇는데요. 

그러다가.. 이번에 새 드라마로 복귀 소식을 전하게 된 고민시.

드라마는 kbs2 작품이고 "오월의 청춘'이라는 작품이에요

고민시 외에도 이도현, 이상이, 금새록등이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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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용은 "1980년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서로에게 빠져버린 봄같은 사랑이야기"라는데.. 

이거 설강화 짭? ㅎ 아니면 응답하라 느낌에 시대상 데모를 곁들인? 

 

뭐 여하간 이도현은 서울대 의대생이고

고민시는 응급실 간호사 역이라고 하네요. 광주병원의 간호사.

특정 사건 (518)이 주된 내용은 아니라곤 하지만 소재로 나오긴 할듯..

문제는 인터뷰 하는 과정에서 고민시가 "간지"라는 말을 썼는데

논란으로 자숙했던게 바로 최근인데 정신 안차리고

일본말을 제작발표회에서 쓰냐 하는 지탄도 받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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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을 실제로 준비햇는데, 낡은 느낌을 내게하는..

간지라고 하죠? 해지게 하는것" 이라고 한 고민시.

주변에서 "멋"으로 바로 정정해주자 고민시도 민망하게 웃으면서

"멋을 내서 낡고 해진 퀄리티를 냈다"라고 정정하더라고요. 

 

네티즌들 반응은 두갈래로 갈리고 있는데

"대가리 텅텅"이라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간지 하나로 까기는 좀 억지다"라는 사람들도 많아요.

사실 별거 아니긴 하죠. 제발회에 쓰긴 조금 날것의 단어긴 하지만요.. 

사실 간지가 논란 될거면 소지섭 소간지는 뭐가 되나요 ㅋㅋㅋㅋ

너무나 흔하게 쓰는 말이라서 ..ㅋㅋ 미성년자 음주나 흡연 학폭

뭐 이런 논란은 누구라도 문제가 되겠지만 간지 사용은

그걸로 까긴 좀 억지네요. 기자들도 간지 주린이 코린이 이런 은어 다 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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