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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의 파이가 전세계적으로 사이즈가 확대되고

속된말로 "때깔'이 좋아지기 시작하면서..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해외 유수의 아티스트, 아트와 표절 논란도 심상찮게 일어나고있죠?

sm의 에스파 표절 논란도 그랫고..

이번에는 빅히트의 투바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그룹이 표절논란인데요. 

 

다들 아시겠지만 빅히트의 TXT는 방탄소년단의 직속후배

이른바 방탄수저를 입에물고 태어난 그룹인지라 인기도 상당하고

돈을 잘벌고.. 이번에 나온 컴백 예고 티져 역시 아주 멋진데

문제는 그게 버버리 광고 영상과 너무 비슷하다는것. 

 

버버리 영상과 비교를 해보자면.. 어떤 대형 몰,

도시의 큰 빌딩 쇼핑센터 같은곳에 사람들이 있는데

갑자기 막 하늘에서 눈이나 우박같은것이 쏟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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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등장하는 인물들은 처음에는 눈덩이 우박등을

피하기에만 급급하나.. 점점 대열을 갖추고, 안정된 모습으로

퍼포먼스를 하고 춤을 추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요. 

이게 표절이냐 아니냐 판단하는건 참 모호하고 어려운일이지만

영향을 받았느냐 아니냐라는건 바로 대답할수 있죠.

결론적으로 버버리 영상이 없었다면 투바투 영상도 없었을거라는거. 

물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도 굉장히 능력있고

매력있는 모습, 본업존잘의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춤을 잘추고 표정연기 퍼포먼스를 잘하는것과,

이 컨셉이 표절이냐 아니냐 하는건 다른 이야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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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버버리 cf를 만든 감독에게까지

이야기가 전해졌나봐요. 어떻게 생각하느냐고요

그리고 버버리 감독의 대답은.. 

"영상 재밌게 봤어. 분명 내 영상을 보고

영감을 받았네. 근데 난 신경안써. 영상은 나와

같은 분위기도 아니고 애니메이션 적인 요소를 곁들인

액션영화에 더 가까워 보이네. 그리고 나랑 다른 아이디어도 있고.

그리고 패션 브랜드 영상이 아니라 버버리가 이거 신경안쓸듯"이라고.

즉 패션쪽과 아이돌 쪽은 판이 다르기 때문에 내버려둔다.. 뭐 그런거겠죠?

 

 

여튼 결론 정리. 질문자가 해당 영상 만든

버버리 감독에게 표절같냐고 물었고 원작자는

표절은 아닌것 같지만 내껄보고 영감받은거 같다 라고 대답했죠.

어쨌든 법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표절 카피는 아니라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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