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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다큐인사이트 통해서 국가대표 여자 선수들의 애환과

고뇌에 대한 내용들이 방송되었죠? 여자 운동선수들이 활동한게

겨우 100년도 안된다고 하고 사실 여자의 인권이나 권리 이런거..

아직 갈길이 멀지만 예전에 비하면 정말 크게 신장한게 사실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남자 배구 경기중에

또! 여성을 비하하거나 차별하는듯한 발언을 해서

여자배구 팬분들이 심기가 많이 불편해진듯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세월이 있으니 쉽게 변하진 않겠지만.. 

남자배구 코보컵이 시작되었는데.. 경기중에 이런말을 했나 보더라구요

캐스터랑 해설자가 말하기를 "(남자) 선수들이

아기자기하게 플레이하는데 여자배구인줄 알았어요.."라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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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정확하게 원문을 가져와볼게요..

해설자 : 살짝 예전 여자배구 보는듯한 그런 느낌도 좀 들고요

캐스터 : 그렇습니다 아기자기한 랠리가 한차례 이어졌고요.

이날 코보컵 캐스터와 해설자 분은 신승준 캐스터

그리고 김세진 해설자. 물론 이분들이 악의적으로 

폄하하려고 그런건 아닌것 같고 무의식적으로 나온 말인듯..? 

사실 바로 하루전 다큐멘터리 국가대표 편에서도 언급되었던 문제죠.

"남자배구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셨는데

이번에는 여자배구 아기자기한 맛의 경기를 보시게 됩니다"이런 발언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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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흥국생명 핑크 스파이더스를 두고도 

"흥국생명팀 하면 작년까지 미녀군단으로 불릴정도로

미인선수가 많은 팀이다" 라는 발언도.. 여자배구 자체가

예쁨, 몸매, 이런걸 실력보다 중요시 하려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배구 쇼츠도 짧고 몸에 딱붙게 입어야 하는 규정이 있다고 하고.

배구 협회측 말로는 그렇게 해야 경기 입장객이 는다고.. 

김연경은 "미녀군단이라는 말 싫다. 남자에겐 미남군단이란 말이 없다

운동선수는 실력에 관한 이야기부터 해야한다"라는 말을 했다가

욕을 엄청 먹기도 했죠.. 참 안타깝고 씁쓸한 일이긴 해요

그런거 말고도 샐러리캡 때문에 남자배구 여자배구 팬들끼리 

엄청 싸우고 있는걸로 알아요..쩝.

뭐 남자배구가 신체적 우위가 있으니 더 파워풀한건 당연한데,

일반인들은 그렇게 말할수 있어도 해설은 그렇게 말하면 안될것 같아요.

시대가 변하고 있는 과정이고 그 변화에 맞춰 휙휙 바로 바뀌는게

아무래도 어렵긴 하겠죠? 저 발언은 문제되는거 맞으니 앞으로는

좀더 신경쓰고 조심하면 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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