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뎐 초선 거짓말 논란 "연재 중단 당했다" vs "작가 거짓말로 회사 폐업 위기"

 

 

트위터가 또 트위터 했다 라고 해야할지..

일러레 펑크 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웹툰 작가가 또 사고를 쳤네요

아무래도 예술가집단들이 일반인들하고 사고가 다른건지,

이번 사고는 한 회사를 망하게 할 정도로 좀 큰 사고인데요. 

 

사건의 주인공은 바로 웹툰 "호랑이뎐"을 연재하는 초선 작가님.

보시다시피 BL.. 즉 보이스러브 비엘 수인물을 그리는 만화가인데요.

연재하는 플랫폼은 "봄툰"이고요 담당은 "판권연구소"라는곳에서 하나봐요. 

 

그런데 연재 잘하던 초선 작가가 

'갑작스럽지만 50화를 마지막으로 연재를 중단한다"라고 글씀

글쓴 늬앙쓰만 보면, 원래 60화70화 더 길게 계약햇으나

갑자기 회사의 횡포로 50화 중간 하차당하는것 처럼 써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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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회차가 정확히 50화까지여서

더이상은 연재할수 없다고 한다. 나도 50화 작업중에

알게되어서 당황스럽다"라는 작가의 글.. 

 

"예상완결 회차는 53화였으나 돈안받고 나머지를

올리기는 힘들것 같다. 이작품은 평생 애증의 작품이 될거같다"라는 말..

진짜 작가의 말만 보면 작가는 웹툰 회사쪽에 당한거같고

첫작품이라 통수맞고 당한거 같고 사기당한거같고.. 그렇죠. 

당연히 호랑이뎐 팬덤과 초선 작가의 팬들은 

해당 웹툰 회사 플랫폼측에 항의를 하기 시작했고

환불이라든가 보이콧 등등의 이야기로 압박을 넣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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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작가의 말과는 달리..처음부터 계약을 50화 했더라구요

작가도 물론 알고있었고요. 중간에 작가가 53화로 늘려주면

안되냐고 했으나 그게 안되서 초반계약대로 50화로 끝난것 같은데..

이게 무슨 회사측 잘못인가요? 걍 계약이 그런걸. 

"악덕회사 불매운동" 일어나고 나서 회사 입장글도 나왔네요..

알고보니, 49화 작업하면서 53화까지 늘리면 안되냐 물어보고

회사측에서 거절을 하고.. 이에 악의를 품고, 일부러 50회에서

완결을 안내고, 트위터에 저렇게 중단당한것처럼 글을 쓴거죠.. 

 

문제가 되자 현재 사과문을 쓴 상태이지만, 이제와서 사과하면 뭐하나요

이 웹툰작가와 계약한 회사대표는 회사가 망하게 생겼는데..

"골뱅이 웨딩클럽사건, 새우튀김 갑질 사건" 이랑 비슷한 사태네요 지금. 

작가에게 왜그런글 올렸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충동적으로 올린거라고 하네요. 회사는 폐업위기에 처했고요.

알고보니 호랑이뎐 첫 담당PD는 호흡곤란 얻고 퇴사했고,

두번째 PD도 작가와 통화중에 갑질에 못이겨 전화를 끊고

사무실에서 씨발! 소리도 쳤다고 하고, 일반 상식에

벗어나는 행동들로 pd를 많이 괴롭혔다고 하네요. 

"정신과 항우울제 약먹고 있어서 조절이 안되었다"라는 변명도 참..

사실상  칼만 안들었지 살인행위라는 대표의 글이 공감되네요.

아니 회차 연장하는게 쉬운줄 아나, 다음 스케줄이 다 짜여있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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