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콘서트 인권유린 "생리주기 언제야" 사생활 침해 논란?

 

 

 

아이돌 소속사와 스탭이 팬들 무시하는거야 워낙 흔한일이죠.

돈내고 푸대접받는 ATM이 아이돌 팬들의 현주소인데요.

최근. 남자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 팬 콘서트에서

또 이런일들이 발생했죠? 십수만원 주고도 인권유린을 당했다 하는데요. 

 

사건이 일어난것은 바로 엊그제, 12월 팬콘서트.

4일 5일 주말 양일간 치뤄졌고요, 진짜 오랜만에

대면콘서트 오프라인 행사로 팬들이 가수들 직접 만난거죠.

2년만이니 팬들도 얼마나 기다렸겠어요? 게다가 더보이즈는

로드투킹덤, 킹덤 레전더리워 하면서 유입도 엄청났고요. 

근데 문제는..그렇게 티켓 열심히 팔아놓고, 정작 입구에서

본인 검사 한다고 폰 뺏어가지고 어플 들어가고 그 어플내용으로

질문을 한거죠. 당근마켓 들어가서 "최근에 판거 뭐에요?'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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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어플 들어가는것도 너무 황당한데, 심지어 생리어플

들어가서 생리주기 언제냐고 묻는건 좀 선넘은거 아닌지요.

뭐 팔았는지 뭐 샀는지 영화 뭐봤는지 이런것도 기절할판이고요.

몰론. 이 모든 일들을 당한 사람들은 '양도표' 받아서 입장한 사람들이에요.

보통 플미 팔이하는 거래충들 근절하려고 양도표 입장을

막는 경우도 있긴 해요. 더보이즈 팬콘 역시 그런 케이스고요.

 

 

 

하지만 그냥 자기가 표 사서 간 사람도 저걸 당하고,

청소년이라 의심된다는 이유로 미성년자가 못들어가고 

그런 일들이 너무 많이 발생해서 더보이즈  팬콘이 욕먹는 중이고..

본인인증 하려면 민증확인이나 번호, 주소정도 물어보면 되지 않느냐 말이 나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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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양도표 사온 사람들도 남의 주민 민번이나

주소, 전화번호 정도는 외우고 온다"라는 의견도 있고요.

"어느 보안 회사인지 미친거같다"라는 의견도 있고요.

진짜 내돈주고 콘서트 갔는데 저러면 저는 소보원 신고할것 같으네요.. 

그래놓고 양도표로 스탭들이 표팔이 한것도 걸림.

돈 20만원 내고 표 사면, "스탭들 다니는 통로로

스탭옷 입고 들어가서 콘서트장 자리에 착석"시켜준다고;;;;

실제 더보이즈 팬콘 좌석들 보면 듬성듬성 빈 자리들이

양도표 논란으로 못들어온 사람들 자리이고,

그와중에 스탭 조끼 입고 공연 보는 사람들은

그 스탭한테 표 산사람들..

더보이즈는 얼마전 주연 영통팬싸 논란도 그렇고

스탭들이 실수도 잦고 일을 못하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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