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배우 예능 저격 "빡센예능 안하고 윤식당만? 지들만 즐겁지" 구라철 일침

 

 

방송인 김구라가 배우들의 예능을 디스했다 해서

아주 반응이 난리가 났네요. 과거부터 뭐 그런 경계는 있어왔죠?

개그맨들이 노래 내는거에 대한 경계,

아이돌들이 연기하는것에 대한 경계 같은거요.

아무래도 본업아니니 잘 못하는게 당연하고요. 

하지만 김구라의 배우 예능 디스는 그와는 조금 다른데요.

무작정 배우 연기자들이 예능하는걸 까는건 아니고..

예능하는데 노잼인 배우들을 까는.. 뭐 그런 맥락이더라구요. 

김구라의 일침은 이러하네요. 본인의 유튜브 "구라철"에서

한 발언들이고요. 다 맞는말이라 사실 사이다 같던데요?

그야말로 연말 폭격기 김구라의 재림. 옛날엔 더 독했는데

라디오스타하면서 너무 천사표 됐었죠 김구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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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분들, 요즘 예능에서 많이 모신다.

어떤 배우들은 예능하다가 필모도 풍성해진다.

근데 배우들 이름값에 비해 프로그램 망하는 경우가 많다"

"제작진들이 뭘하고 싶냐 물어보는데, 배우들이

착각을 많이한다. 지하고 싶은거 하면 시청자들 좋아할거라고.

친한사람이랑 여행가고 요리하는거? 본인이나 즐겁지"

그리고 윤식당 꽃보다여행 흥하면서

온갖 배우들이 요리랑 여행 탐내는것도 지적하더라구요.

"그건 그때 배우들이 예능에 안나오던때니 재밌던거고"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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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윤식당도 시즌투 지나고 윤스테이 하면서

시청률 완전 뚝떨했고 배우예능들 요즘 엄청 쏟아지는데 비해

반응이 별로죠. 이른바 꿀노잼이라는거죠. 배우들은 멋있지만

연기말고 딱히 재미가 있거나 노래잘하고 개그 코미디 잘하진 않잖아요?

조정석 등 일부 배우들 말고는 저도 사실 배우 예능 노잼이더라구요. 

근데, 그렇다고 또 개그맨들만 모아놔도 노잼이라는 김구라.

'없는얘기 지어내고 msg 친다" "관심도와 재미의 콜라보 필요"

'안궁금한 오바의 향연이다' 라는 김구라의 말이 사실 맞는듯요 ㅋㅋ 

걍 뭐하나 인기있음 우루루 나오는게 문제인듯요.

요즘은 바퀴달린집이 배우들만 부르던데.. 거기도 좀 노잼이거든요.

윤식당류도 첨에나 재밌었죠. 화제성 좀만 있어도

모아놓고 밥해먹고 자고 이런건 소속사 자컨으로 끝냈음 좋겠어요.

여행 예능인데 세팅헤어에 풀메로 나오면서 자연스러운척 하는것도 별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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