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전남친 "찜질방 바람피러 가서 이별" 루머 확산? 애호박 사건 이후 찍힌듯

 

 

 

애호박사건 이후로 유아인은 트위터에서

완전히 미움받는 존재로 낙인이 찍힌것 같아요.

애호박사건 조차도..애초에 트위터리안이

유아인 조롱하다가 유아인 본인에게 걸린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인과 기싸움을 했느니 어쩌니 하면서

유아인을 사이버불링하고, 그게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죠? 

심지어 최근에는 이런일도 있었네요..

과거 유아인이 했던 발언을 가지고, 왜곡해서

성적취향으로 조롱하는 사건도 발생했더라구요

아니 트위터는 성소수자에 관대한척 하면서

굉장히 내로남불이 오져버리는 그런곳.. 

사건은 이러합니다. "유아인이 어릴적에

애인이 찜질방 가서 싸웠다고 하던데 지금 생각하니

이해가 간다"라고요. 한마디로 유아인이 동성연애자란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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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동성애자들에게 찜질방은 일반적 찜질방이 아니고

성소수자들끼리의 만남의 장소이고, 나아가

그 장소에서 성행위를 하는 일탈의 공간이라는 이미지거든요.

유아인 종로 찜질방 갈듯이라는 댓글 역시.. 성적인 조롱이죠.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데요. 

"여자친구라고 한마디도 못하고 애인이라고 했다"라는

주장과는 달리, 유아인은 스물한살때 만난 친구,

여자친구, 그녀, 라는 식으로 분명히 여자라고 밝혔어요. 

물론 지금은 유아인이 여자를 만나는지 남자를 만나는지

지금과 그때의 성적취향이나 지향성이 같은지 다른지

그런건 프라이버시고 유아인이 한번도 공개한적 없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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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건 그거고, 과거발언은 과거 발언인데요

여자친구와 찜질방 가려다가 싸웠다 라는 발언이, 어째서

"남자 애인이 찜질방 간다길래 싸웠다"로 왜곡되는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아예 "유아인 전남친이 바람피러

찜질방 갔다더라"라는 루머까지 확산중이더라구요.

그나저나 저시절 유아인 정말 애기같고 너무 귀엽고 잘생겼네요.

그런한편, 유아인 정도의 위치에 있어도 

성향이 어떻든 이리 괴롭힘 당하는데..

커밍아웃이란 정말 힘들고 사실상 불가능한 현실이구나 싶어요. 

홍석천 말고는 사실 커밍아웃이 거의 없다시피 하죠

조권이나 유아인도 꾸준히 의심의 눈길을 받는 중인데

갠적으로는 성적 정체성이 어떠하든, 본인입으로 말하기 전에

그냥 모르는척 해주고 욕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남한테 피해주는거 아니지 않나..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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