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환혼 오마이걸 아린, 홍보 이용만 당하고 여주인공 정소민 교체?

 

곧 방영 예정인 TVN의 대작 드라마, 판타지 활극 드라마

"환혼"이 캐스팅 문제로 잡음이 나오네요.

작년부터 오마이걸 아린의 이름으로 홍보를 엄청했는데..

막상 까보니, 아린은 주연이라더니 사진도 없는..? 

드라마 제작 준비하면서 엎어지거나 캐스팅 바뀌는거

흔하다면 흔한 일이지만 팬들 이나 당사자에게는 솔직히

화 많이 나는 일이죠. 주연이라던 오마이걸 아린 어디..?

아린의 자리에는 정소민이 등장했는데요. 

정소민이 캐스팅 되면서 주연 자리가 밀리는거..그럴수 있어요.

근데 주연 아니고 조연이라면 그 다음 자리에 사진이 나와야 하는데

사진으로만 보면 여자 조연, 여자 서브는 오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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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정소민에 오나라에.. 나잇대가 갑자기 훅 올라가는데요?

그리고 주상욱이 주연이라고 하더니 주상욱도 없고

이재욱이 남주 자리. 황민현 신승호 유준상이 들어왔네요.

정말 이정도면 아예 갈아엎었다는 말이 맞는 수준. 

기사도 일제히 나고 있네요. 이제는 캐스팅이

확정되고 출연 배우들도 빼박캔트 다 계약서 썼나봐요.

아무래도 홍자매 작가 각본이니 재미는 있겠죠..

대신에 또 표절 논란도 나올것이고요.. 

이럴거면 첨부터 "아린 주연"이라고 홍보 언플 하지말지.

환혼 제작사 측의 갑질 아닌지요? 애초에 환혼

신인발굴 오디션이라면서 언플해서

박혜은 뽑아놓고 일주일만에 교체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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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나서 기사는 "박혜은 연기 미흡  자진하차"라고

났지만 박혜은 인스타에서 "아니다"라고 글썼고요.. 

엊그제 날짜로 출연진 정보도 바뀐거 아시나요? 

2번째에 위치했던 아린이 8번까지 밀림..

비중있는 조연 서브여주까지는 기대했는데

뭐 이정도면 특별출연 깜짝 출연 까메오 출연 수준이죠. 

 

그런가 하면 "대본 리딩 하고 연기력 부족이 드러났거나

혹은 캐릭터와 안맞아서 다른 배역으로 밀려난 경우"라는 말도..

아무래도 유명 작가 작품일수록 작가들이 깐깐해서

리딩후에 바뀌는 일이 잦다 하네요. 김수현도 한가인에서

이지아로 바꾼 사건있었죠. 한가인 이전에는 김사랑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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