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살림남 대본? "딸 눈나빠 안경쓴건 아내 심하은 잘못" 아동학대 수준 막말

 

살림남 출연 이후로 축구선수 이천수 이미지가

요즘 바닥을 넘어서 아주 나락까지 곤두박질치네요.

이게 사실이라고 해도 문제고 대본이라고 해도 문제에요.

아무리 돈벌러 출연한다지만. 이런 자극적이고

아동 학대적인 대본을 ㅇㅋ하고 출연하는것도 문제인데요.

그간 이천수가 부인 심하은에게 소리치고 막말하고

심지어 어린 아이인 본인 딸 이주은에게까지 소리치고

3일동안 삐져서 말도 안하고.. 정말 어마어마했죠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더라구요. 이번엔 안경때문에 난리났는데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시력이 나빠지고

그러면서 시력 교정을 위해 안경을 쓰는건 흔한 현상이죠

tv나 책을 가까이서 봐서도 있지만 유전적 요인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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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천수는, 딸 주은이가 안경쓰고 나타나자

큰 충격을 받았나봐요. 왜냐면 이천수는 시력이 2.0이거든요.

반대로 와이프 심하은은 눈이 나쁘고요.. 엄마 닮은듯. 

여튼 안경쓴걸 보고 속상해서 온갖말을 다 쏟는 이천수..

"내가 너 엄마 눈 닮지 말랬지"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도 하고

부인인 심하은에게는 "애 데리고 뭐했냐"라고 따지고요.

심지어 "넌 엄마가 되서 뭐 했냐"라고 따지기 까지하는 이천수..

애 눈 나빠진게 엄마탓이다 이거죠. 정말 심각하네요.

이후로 이천수는 자기 욱한걸 사과하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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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딸 주은은 이미 상처받은 뒤고요

"세상 모든 사람이 아빠에게 맞춰주길 바라냐

욱하는거좀 고쳐라"하고 어른스럽게 뭐라고 하더라구요.

딸 불쌍해요 아빠 성격이 저래서..

부인 심하은도 속상해서 전화를 하는데..

친정이 아니라 시아버지인 이준만 에게 전화를 해서

하소연을 하더라구요. 그러자 이천수 아빠인 이준만님이

이천수에게 "너 성질죽여라. 애들 커가니까 특히"라고

한마디 하더라구요. 그래도 아빠 보니까 희망이 보인다고들.. 

진짜 아내 심하은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아무리 대본이라도 너무 아동학대같고 애들앞에서 ㅠㅠ

애들이 놀라거나 두려워할 상황 자체를 

대본이든 방송이든 안만드는게 정상인데 이천수는....

아니 대본을 떠나서 평소에 저러는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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