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유상철 조문 안간 이유, 아내 김민지 "빈소 인증샷 찍으라고?" 입장문

 

 

 

 죽은사람이 산 사람 잡는다고, 돌아가신 유상철 감독 때문에

살아있는 박지성을 잡겠네요. 다들 아시다시피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으로 투병하다가 최근에 사망을 하셨죠?

그런데.. 유상철 조문 관련해서..박지성이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인데요. 

참 이게 무슨일인지..사람들은 어째 건수만 생겼다 하면

물어뜯을 기회만 찾는건지.. 다 각자의 사정이 있는건데 말이죠.

여튼 2002년의 주역들중 한명이 박지성이고 유상철인데

그런 사이에 조문을 안와서 네티즌들이 화가 났더라구요. 

유상철 감독의 장례식에는 홍명보 울산현대 감독 /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 황선홍 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 

안정환, 현영민 해설위원 / 이천수 대한축구협회 사회공헌위원장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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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2002년의 주역들이자 현재 축구계를 이끌어가는

그런 리더들이 전부 유상철의 장례식장에 다 모였어요.

근데 이제 여기 박지성이 없으니, 왜 조문 안오냐 이거죠.

조문..말이 쉽지. 외국에 있음 그것도 쉽지않죠. 

 

하도 논란이 되자 박지성의 아내인 김민지 아나운서가

해명글, 입장글을 썼는데 너무 똑부러지게 잘 썼네요.

참고로 박지성은 SNS 인스타그램 이런게 없어서 

추모글도 못쓰고 있떤 상태였어요. 

박지성이 유상철 장례식장 못온 이유는 두가지이죠.

영국에 거주하기 때문이고 / 코로나 때문이죠.

코로나19 격리 때문에 2주 격리가 끝나야 빈소 갈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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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나 배우자 직계존속 비속 경우에는 자가격리가 면제되지만

박지성이 유상철의 형제자매 친인척은 아니기 때문에..

어차피 가봤자 2주 뒤에나 장례식장을 갈수있는데

보통 장례를 3일장 하고 끝나고 빈소에서 화장을 하거나

혹은 묘지로 가거나 그런식이죠.. 결국 볼수없으니까 안간것이고 당연한거에요.. 

 

그런 와중에 김민지 유튜브에 악플들 달리니까

김민지가 참지못해서 일침을 날린것 같네요.

"부분적 기사나 인증샷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다. 황당한

요구에는 응답하지 않는다"라고 하면서요. 

 

"본질적으로 남편 박지성이 어떤 활동을 하든

하지않든, 그게 법적 도의적 윤리적 문제가 없는 영역이라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보고해야할 이유가 나나 남편에겐 없다" 라는 김민지.

야.. 박지성 정말 장가 잘갔네요. 아나운서라 그런가 더 똑부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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