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정우 영화, 영화표 236장 통채로 예매? 비매너 민폐 vs 응원 플렉스

 

 

 

고아라의 플렉스는 이런것이네요. 최근, 배우 정우의

영화 "뜨거운 피"가 개봉을 해서 고아라가 응원 메세지를 전했죠?

통상적으로 연예인 배우들끼리 응원을 할때는

대부분 커피차 밥차 스낵트럭 정도 보내는데

고아라는 아주. 참신하고 기발하네요. 

고아라가 들고있는 티켓 보이시나요? 뜨거운피 입장 예매권인데요

처음엔 별생각없이 '아.. 정우랑 친하니까

정우 영화 관람한거 인증하나 보다' 했는데..

자세히 보니. 헐. 놀랍네요. 

보이시나요? 고아라가 들고있는 영화 입장권.

고아라는 그날 본인 관람 회차의 모든 좌석을

다 예매했더라구요. 그야말로 영화관 전세를 낸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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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 보니까 4월 1일 바로 어제 날짜였네요..

와 정말 대박적이네요. 총 좌석이 236명이었다고. ㄷㄷ 

236명이면 계산을 해볼게요 도대체 얼마인지. 

보통 요즘 영화가 13000원은 기본이니 10명만 해도 십만원 중반,

100명 하면 백만원 중반, 200명 하면 삼백만원은 넘겠죠.

236명이니까 3~400만원 정도 쓴거 같고요. 

근데 조조이거나 좌석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긴 해요. 

 

혹자는 '고아라가 저렇게 통채로 빌려버리면 

정우 영화 보고싶던 사람들은 매진되서 못보니

민폐 비매너 아니냐' 하는 사람도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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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아라가 예매한 시간 보면 오전 7시 30분..

그야말로 조조예매 조조할인 시간대이죠.

일반적으로 7시30~9시40분 사이 영화를 보는 사람은

흔치 않거든요. 고아라도 그것까지 고려해서 예매한듯. 

 

이렇게 2~300명 봐주면 영화관객수에도 올라가니

커피트럭 스낵카 받는거보다 훨씬 도움되겠죠?

또 특이한, 거의 최초의 응원 방식으로 인해서

정우 영화도 홍보 많이 될듯하고요. 

나레기 커플 진짜.. 찐이었네요 ㅋㅋ (물론 찐 아님 ㅋㅋ) 

 

고아라가 참 머리도  좋고 똑똑하고, 또 의리도 있고

생각이 깊은 사람인듯 하네요. 하긴 그러니

이렇게 오래 활동을 해도 이렇다할 잡음이나

비프, 논란 없이 이미지 좋게 롱런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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