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방탕일기 단지 작가, 노트북 도둑질 범죄 경험으로 돈벌기 논란

 

 

역대 오늘의 우리 만화상 수상을 한 작가 "단지" 작가를 아시나요?

 

레진코믹스에서 작가명과 동일한 작품 "단지"를 연재하면서

가정폭력, 아동학대, 남아선호사상, 남녀차별들의 주제로

큰 인기를 끌었던 작가인데요.

 

본인의 경험과 실화라는 점 때문에 그 이야기의 무게가 느껴졌던 단지..

그런 단지작가가, 최근에는 다음 웹툰에서 "방탕일기"를 연재하고 있지요.

문제는.. 단지작가가 최근에 올린 내용이 범죄를 저지른 내용이 올라왔다는것..

 

캐릭터부터 뭔가.. 방탕일기라는 웹툰 제목도 그렇지만..

2020년 5월에 시즌1이 끝나고 최근 8월부터 시즌2 시작했거든요.

단지 작가는 그간 벌어둔 돈과 주식으로 비트코인 넣었다가

거의 3억정도 날리고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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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런 단지가 위시리스트를 만들고 하나하나 실천한다..

그런게 방탕일기의 주된 내용이에요. 남자친구 내용도 진솔하게 나오고요.

 

 

여튼 남자친구와 탄 택시에서 메신저 백을 발견한 단지 작가..

"이거 뭐야?" 하는거 보이죠. 누군가가 놔두고 간 노트북 가방인데요

노트북은 꽤나 고가이고 수십만원에서 몇백만원까지 하는거니

당연히 경찰서 돌려주는게 맞겠죠.

 

작가도 처음엔 "우리가 가져가서 돌려주자"라고 해놓고

가방을 열어보니 코스트코 상품권이 나와요. "오 콧코 상품권~"하는거 보이죠

아니근데 남의거 가져오는거..점유이탈물 횡령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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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단지 작가는... 상품권을 쓰고, 노트북마저 포맷해서

남자친구에게 줘버리죠..;;; 심지어 그게 업무용 노트북이었다는 점에서

더더욱 욕을 먹고 있더라구요.

안그래도 원나잇 스탠드 관련해서도 논란이 많았는데..

그런걸 넘어서서 도둑질..을 하니 독자들 입장에서는 충격도 크고

실망도 큰게 당연하겠죠..  그리고 본인의 범죄 경험을 컨텐츠로

만들어서 그걸로 돈을 번다는 것도 말이 많고요.

시즌1 마지막화 보면 겅찰 조사 받는 장면이 예고형식으로 나왔긴한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아마 형사처벌을 받았을 수도 있을것 같고...

남자친구나 단지 작가나 끼리끼리다 라는 말도 나오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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