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강아지, 가정분양 사기치고 분양 2주만에 돈 목적 출연?

 

 

제작자의 인성과 양심이 없으면 결국은 문제가 여기저기서 터지기 마련이지요.

 

철인왕후의 혐한 논란, 역사왜곡 논란이 끝나기도 전에

이번에는 동물학대 논란, 거짓 입양 논란이 나오고 있네요..

뭐 문제가 한 둘이 아닌 철인왕후..그럼에도 시청률만 잘 나오면 땡인지..

 

 

이번에 불거진건 바로 철인왕후에 출연하는 이 강아지인데요

품종견이 아니라 시고르잡종이라고 불리는 믹스견..잡종견인데요

알고보니 "가정입양"이라고 거짓말을 하고..드라마에 출연시켰나봄.. 헐..

 

 

강아지 구조하시는 분이 올린 인스타에요.

"공장 강아지중 2마리를 강아지 훈련사라는 분에게 보냈다.

가정입양 (실내견)을 전제로 보냈다. 직업을 믿고 안심하고 보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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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입양후 강아지 안부 묻는연락에 답장이 늦어지고,

실외생활 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제는 물어도 답장을 하지 않았다.

그러던차에 철인왕후 드라마에서 '깜뉴'로 의심되는 강아지를 발견했다"라는 구조자분..

 

이게  품종견들끼리는 종특..공통된 생김새가 있지만 깜뉴같은

잡종 믹스견들은 생김새가 전부 제각각이죠. 그런만큼 다른개가 아니라

분양보낸 강아지다!라는 확신이 들었다는 구조자분..

 

 

강아지 입양 간게 6월 29일이고, 드라마는 아무리 늦어도 7월 중순부터

촬영이 사전제작으로 시작되었다고 하고.. (아역배우 인스타로 날짜 확인)

드라마 끝나면 강아지들이 어떻게 될지 장담이 안되는 상황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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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데려가서 한 1~2년 키우다 적응시켜서 출연한것도 아니고

고작 2주만에 촬영장 데려간다?  진짜 철인왕후 저 드라마는

뭐가 계속 자꾸 이렇게 터지나요? 건들면 안되는거 다 건드네요

동물이랑 역사까지.. 진짜 너무 문제많네요.

 

뭐 이건 따지고보면 입양해간사람 탓이지 철인왕후 제작사 측 문제는 아니지만요.

철인왕후 제작사 측에서 어떻게 동물 입양 경로까지 확인하겠어요..

아님 혹시 제작사 측에서 개를 소품으로 돈주고 사온거면..?

사실 개는 출연배우 취급보다는 소품취급 받는게 방송계의 현실이거든요..

가정입양 목적으로 입양 보냈는데 이주만에 촬영장 다녔다니

수익목적이 다분해보이기도 하네요. 돈대문에 데려간거면

드라마 출연 끝나고 버려질까 우려하는 구조자분 마음도 이해가요

구조자와 분양받아간 사람 사이에 신뢰는 깨진것 같고요

개 공짜로 받아가고 팽한거 아니냐 하는 의혹까지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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