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김대현 학폭 PD수첩 정리 "전기파리채로 손 지지고" 피해자 조창모 증언

 

 

요 몇주간 학폭 이슈가 시끌벅적 하다가 다시 좀 잠잠해졌죠

배구 쌍둥이 부터 시작된 왕따 학폭 이슈..

그뒤 박혜수 조병규 스키즈 황현진 여자아이들 서수진 - 

남자 배구선수들 그리고 야구선수들로까지 이어졌던 최근의 학폭 왕따 일진 사건들. 

그런데.. 물론 지금껏 말한 가해자들도 참 나쁜 사람들이지만

이번에 PD수첩에서 방영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들' 보면

야구선수 김대현 이영하 이 두사람 만큼 심한게 없더라고요 

물론 이재영 이다영도 칼 들고 위협은 했다지만 찌른 정도는 아니니까. 

피해자 제보자분은 야구선수이기도 했던 조창모 님.

얼굴과 이름을 까고  피디수첩에 출연했다는 것은

그만큼 본인이 떳떳하고 당당하고 자신있으니까 출연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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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모 님이 밝힌바에 따르면 김대현 이영하가 저지른 과거는

그야말로 지독했네요..그냥 학폭, 단순한 괴롭힘이나 폭언 정도가 아니라

폭행사건, 경찰서에 갈만한 범죄 아닌가 싶은 정도.

전기 파리채로, 야구선수인 조창모 님의 손을 지지는 것은 예사. 

그뿐만 아닙니다. 신체적 물리적인 폭력은 물론

성적 수치심을 주는 성희롱 성추행성 가해도 일삼았다는 김대현 이영하..

조창모 님에게 젖꼭지라고 부르기도 하고

조창모를 부를때 조창모님은 대답을 "젖꼭지"라고 해야했다고..

얼마나 모멸감과 수치심이 들었을지.. 정말 왈칵 눈물이 나올것 같은.. 

사건이 너무 심각해져서 조창모 님을 비롯 피해자 가족에게

연락이 갔고, 이때 가해자인 김대현의 부모는 

"자식의 앞날을 위해 제발 묻어달라 죄송하다"라고 해서 사건을 덮었으나

사과하고 나서도 김대현 이영하의 폭력은 멈추긴 커녕 더 지독해졌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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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문에 피해자 아버지는 자기 자식에게 아직도 미안하다고.. 

김대현 이영하는 당시 야구를 잘했기에

두산 엘지에 1차지명 받아서 프로야구선수 생활하고요. 

 

김대현 부모도 너무 교활하다 싶은게. 피해자 한테는

"우리가 때린건 맞다 근데 너가 잘못하지 않았나"라고 하고,

그 뒤로 동창생들에게는 도와달라는 전화 연락 돌리고 있고,

기자들한테는 "절대 학폭 안했다"라고 부인하고 있다고 하고..

잠실더비 진짜 왜이러나요 퇴출시켜야 하는거 아닌지.. 

야구선수는 무슨 양아치 기질 보고 뽑나요? 피해자 아버지 울먹이시면서

말 제대로 못하는데 피디수첩 보다가 피가 거꾸로 솟는줄 ㅠㅠ 

사실 이영하 쪽 언급만 많았던건 두산이 연습경기 출전시키고

인지도 자체도 다르고 해서 그렇지.. 근데 이번 사건 피해자들 두분도

이영하만 지목했거든요. 근데 조창모씨는 김대현만 지목했어요

피해내용만 보면 김대현 보다는 이영하가 심각하네요

김대현이 맛사지를 밤새 시킨 수준이라면 이영하는 묶어놓고 때리고 성희롱하고.. 

물론 이영하든 김대현이든 둘다 반성 1도 안하고 뻗대는건 똑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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