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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판 병크 하면 야구가 역대급인줄 알았는데

요즘 여자배구 판 터지는거 보면 배구도 야구 못지 않죠?

그런데, 여자배구 여배 판 뿐만 아니라.. 남자 배구 역시

이번에 어마어마한 병크가 터졌네요. 아니 운동선수들 운동만

열심히 하고 살지, 학창시절에 왜 다들 사고를 쳤는지.

사건은 이러합니다. 얼마전 네이트판에 "현직 남자 배구선수

학폭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어요. 

구구절절 온갖 다양한 방법으로 피해자를 때린것은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불알, 고환이 터졌다는거. 

"맞는순간 직감했다 뭔가 잘못되었단걸.

남자라면 아는 느낌이다. 숨도 안쉬어진다. 응급실에 실려가서

고환 봉합 수술을 했다" 라는 피해자.. 심지어 그런데도

그 배구선수는 "부랄 터진놈"이라면서 피해자를 놀렸다고 하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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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배구선수의 어머니, 부모도 "우리애는 그럴애가 아니에요"

라는 말을 시전ㅋㅋㅋ 피해자분도 같이 배구를 하는 예체능쪽이었나 본데요

문제삼으려다가 어머니가 말려서 그냥 덮고 넘어갔던게 그렇게 후회가 된다고 하네요

무려 12년이 지난 지금도 후회가 된다고요. 아직 사과를 못받았다고 해요. 

배구선수 학폭 피해자라는 분은 "배xx, 송xx, 심xx"이라고 

실명을 밝히진 않았지만 여러 힌트와 단서를 통해서

네티즌들은 배홍희, 송명근, 심경섭 이라고 학폭 가해자들을

선정해낸 상황. 

 

 

그 와중에 배구 갤러들이 dm으로 "탈모갑 부랄은 왜 터트림?

머리 더 빠진다 나쁜짓해서"라고 하자 "제가 안터트렸는데요.." 시전..ㅋㅋ

지금 보니까 심경섭은 사과문 올라왔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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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은 구구절절 길지만 짧게 요약하자면..

"청소년 시절 어리석은 행위 전부 시인한다.

나는 학교폭력 학폭 가해자가 맞다.

피해자 만나서 진심어린 사과 드리고싶다."라고..

그나마 송명근만 글 올라왔고 배홍희, 심경섭은 글도 없네요.

배홍희는 현재 일반인이라고 하는데, 일반인이라도 

학폭했으면 사과문 써야하지않냐 하는 말도 많네요. 

 

이재영 이다영 자매도 나쁘지만 송명근 심경섭도 진짜..

배홍희가 노래 시키고, 노래 안하니까 배홍희가 송명근 부르고,

송명근이 피해자 사타구니 발로 차서 부랄이 터지고..  배구계는 폭력인 당연한건가요?

너무 끔찍하네요 진짜. 피해자들 전부 제명시키고 발도 못들이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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