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빌딩 건물 근황, 갑질 건물주 을질 세입자? 서윤수 임차인 사건 이후.. 42억 상승!

 

리쌍 건물과 세입자 우장창창의 소송 사건이 있었던 것도

벌써 7년전 일이네요. 그러고 길은 음주운전 논란이 있어서

무한도전에서 하차하기도 하고, 10살차이 최보름 씨와 결혼을 하기도 하고

슬하에 길하음군 이렇게 참 많은것들이 바뀌었죠?

아이콘택트 출연했던게 그나마 비교적 최근의 근황 같은데요. 

그당시 진흙탕 싸움으로 말 많았던 리쌍빌딩 사건.

당시 길과 개리는 공동명의로 가로수길 빌딩을 53억에 매입했죠.

지하1층에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이었고, 건물은 낡았으되

위치가 좋아서 임대 수요가 꾸준했던 알짜배기 건물이었는데요. 

갑질 논란..그리고 을질 논란.. 사건이 지난 지금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참고로 임차인, 세입자 서윤수 씨는 리쌍이 건물사기전에 세입자였어요.

근데 건물주가 리쌍에게 건물을 팔고.. 리쌍은 건물 리모델링 해야하고..

서윤수씨는 예전 건물주랑 구두로 5년 계약을 했고.. 여기서 논란이 시작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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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라면 "다운계약서 2억4천 아닌 환산보증금 3억 이상으로

임대계약 연장에 대한 권리가 없다"는 것이 법적인 입장이고

법에 따라서 길과 개리 리상은 임대인의 권리를 안챙겨줘도 되요.

하지만 지하1층에서 영업을 하게 해주면서 극적으로 합의하나 싶었지만.. 

심지어 길과 개리는 합의금으로 1억8천이나 준걸로 알아요. 

 

하지만 끝난줄 알았던 갈등은 2차전이 시작되지요.

서윤수씨는 지하1층은 물론 지상 주차장에서 불법영업을 합니다.

주차장 영업은 단속대상인데.. 리쌍은 이걸 눈감아주는 대신에

이로인한 법적책임은 모두 서윤수 씨가 지는걸로 이야기를 나눈거죠.

하지만 단속에 금방 걸리게 되고.. 이로 인해 리쌍은 위반건축물이 되고,

빌딩 리모델링 허가도 취소당함...........헐.......

역시 법을 어기는건 안되죠.. 불쌍해서 눈감아줬다가 손해가 막심하잖아요.

결국 리쌍측은 서씨에게 임대차계약해지를 요청..

길고 지난한 소송에 들어가게 되지요. 법원은 서씨에게 퇴고명령을 2번이나 내리고,

심지어 강제집행까지 진행되었어요. 하지만 서씨는 퇴거당한 후에도 집회를 이어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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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저찌 양측이 합의를 했고, 잡음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건물의 가치는 역시. 대단하네요. 리쌍이 54억에 샀던 이 가로수길 건물..

리쌍은 팔때는 95억에 팔았다고 하네요. 5년만에 42억이나 오른거지요.

둘이서 반반 나눠도 20억 이상 번셈. 

건물주로써 리쌍 개리 길이 스트레스를 받았을지는 몰라도

투자로서는 더할나위 없이 성공했네요. 7년간 40억 오르면

1년에 5~6억을 번 셈이니까요.. 대단..  역시 조물주 위에 건물주. 

무려 평당 1억 6천만원에 팔렸다는 리쌍 빌딩. 

리쌍은 갑질 건물주라는 꼬리표가 생겼고, 서윤수씨 역시

을질한다는 욕을 엄청 먹었죠. 어찌저찌 합의를해서 건물은 매각했지만

참..  돌이켜보니 보통일은 아니었다 싶네요.  건물주도 임차인 잘못 만나면

이렇구나..싶기도 하네요. 비도 이런일 있었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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